•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CSE] 인도 사망자 중 61% 이상이 대기오염 등 생활 질환으로 숨져

  • Master Master
  • 301
  • 0
첨부 7

최근 델리의 대기 오염이 심각한 이슈가 되는 등 인도에서 생활하면서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심각한 대기오염 등이 전염성이 없는 병으로 인한 사망자가 높아지는 원인이라고 지적되고 있는데, 인도 생활을 보다 건강하게 하기 위해 위험 요인 7가지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인도의 과학 및 환경 센터(CSE, Centre for Science and Environment) 보고서에 의하면, 인도 사망자 중 61% 이상이 대기오염 등 생활 질환이 원인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저명한 의사들이 패널로 참석해 작성된 이번 보고서는 '만약 인도가 환경적인 위험 요소들을 해결하지 못한다면 인도는 자국민의 사망 원인 61%가 넘는 전염성이 없는 병(NCD, Non-Communicable Diseases)을 통제할 수 없다' 평했습니다.

 

세계보건기구 WTO에 따르면, 술, 담배, 식품 섭취 부족, 신체 활동 부족 등이 NCD의 4대 요소인데, 연간 1인당 1-3달러를 투자하면 NCD 관련 질병과 사망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말 합니다. 그러나 CSE 사무총장인 Sunita Narain은 인도에 필요한 자금은 훨씬 더 높을 것이라며, "우리는 인도의 위험 요소가 훨씬 더 많기 때문에 비용이 더 높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러한 위험 요소로 인해 (직접적으로 연관이 없다 하더라도) 다양한 병이 발현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살충제에 노출되면 암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당뇨병과도 관련이 있다는 새로운 데이터가 등장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마찬가지로 인도에서 점차 심각해지고 있는 대기 오염이 폐쇄성 폐 질환 뿐만 아니라 정신 건강 등 다양한 요소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 비만

 

인도의 과체중 및 비만 인구는 2005년에서 2015년 사이에 두 배 증가했습니다. 15세-49세 인구 중 20.7%의 여성, 18.6%의 남성이 과체중 또는 비만으로 판명된 것입니다. 디클로로디페닐트리클로로에탄(DDT), 비스페놀 A, MSG, 비소 등과 같은 비만 유발 화학 물질이 비만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러한 화학 물질을 규제하는 것 외에 가공 식품의 마케팅도 모니터링 해야 한다고 권고했습니다.

 

건강에 해로운 식품에 대한 세금 인상, 적절한 라벨링 부착, 신체 활동에 도움이 되는 환경 조성 등이 질병 퇴치에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hamburger-2683042_640.jpg

 

 

◆ 정신 건강

 

18세 이상 인구의 10% 이상이 다양한 종류의 정신 질환을 앓고 있습니다. 이러한 정신 질환의 평생 유병율은 13%가 넘으며, 인도의 1.5억명 이상의 인구가 이러한 정신 질환의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한 적극적인 의료 활동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정신 질환의 주요 원인으로는 사회적인 지원 부족, 식생활 변화, 경제적 불안정 등이 꼽힙니다. 설탕 섭취량이 증가하는 것도 정신병과 관련이 있어 섭취량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초미세먼지는 알츠하이머 병의 위험성을 높이지만, 이러한 위험성은 인도의 정책 - Mental Healthcare Act, 2017 - 에는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mental-health-2313428_640.png

 

 

◆ 암

 

인도에서는 2020년까지 매년 173만건 이상의 새로운 암이 발생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가정용 화학제품과 화장품에는 암 유발 화학물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암 발병 사례의 20%는 독소의 환경 노출과 관련이 있다고 추정됩니다.

 

담배와 술, 대기 오염 및 야채가 부족한 고기 위주 식단이 주요 원인입니다. 그러나 이 외에 암을 유발하는 요인이 너무나도 많고, 암 검진 및 약물 치료에 많은 비용이 드는 것도 문제입니다.

 

cancer-389921_640.jpg

 

 

◆ 심장병

 

인도에서 사망하는 인구 중 26%가 심혈관 질환이 원인입니다. 심혈관 질환은 남자와 젊은이들이 더 위험한데, 인도의 도시에서는 젊은이와 중년의 사람들이 그리고 농촌 지역에서는 노인 인구가 취약합니다.

 

신체 활동의 부족은 심혈관 질환의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로 확인되었습니다. 가장 쉬운 방법은 육체적인 활동 및 교육을 늘리는 것인데, 이를 위해 의회에서는 보행자 및 자전거 도로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대중교통 및 녹지 공간을 조성해야 합니다.

 

우울증 역시 심혈관 질환의 위험 인자로 밝혀졌습니다. 우울증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중추 신경계와 호르몬의 변화를 경험하며, 심장 박동의 교란 가능성을 가져 오며, 장기간에 걸쳐 위험할 수 있습니다.

 

heart-66893_640.jpg

 

 

◆ 호흡기 질환

 

인도에는 지난 2016년 기준 2,220만명의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환자와 약 3,500만명의 천식 환자가 있습니다.

 

지구 온난화는 자동차 및 산업계의 대기 오염 이외에도 호흡기 및 건강에 대한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지구 온난화로 인해 꽃가루가 날리는 시기가 길어지고 주기도 바뀌었습니다. 꽃가루와 대기 오염 물질이 동시에 증가하기도 해 염증이 증가하여 호흡기 알레르기의 빈도와 천식 발생률도 증가합니다.

 

알레르기 호흡기 질환, 천식 및 기상 변수, 공기 매개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화학물질 등과 같은 환경 요인 사이의 관계 연구는 여전히 제한적으로 진행되고 있기는 하지만 중요한 증거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inhalation-1944929_640.jpg

 

 

◆ 호르몬 장애

 

인도인 12명 중 한명은 당뇨병 환자라고 합니다. 다른 호르몬 질환에 대한 데이터는 아직 없습니다. 소규모 연구들은 성인 10명 중 1명이 갑상선 기능 저하증을 앓고 있다는 견해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호르몬 밸런스는 매우 섬세하기에 독소에 대한 노출, 공기 오염, 지방/설탕/소금이 풍부한 음식 등에 의해 쉽게 깨질 수 있습니다. 호르몬 장애에 대한 이해가 아직은 부족하고 보다 많은 연구가 필요합니다. 그러나 가공 식품의 소비를 줄이고, 신체 활동을 증가 시키며 화학물질에 대한 노출을 최소화하는 것이 호르몬 균형 유지에 도움을 줍니다.

 

diabetes-528678_640.jpg

 

 

◆ 음식 알러지

 

인도 인구 중 2,500만에서 4,000만명의 사람들의 음식 알러지로 고통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약 170개 음식이 알러지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하는데, 구성 성분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는 식품 라벨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인도의 알러지 항원 표시는 지금까지는 유아용 유제품에 한해서만 적용되어 왔습니다. 그리고 인도는 아직 유전자 조작(GM) 식품이 명확하게 표시되도록 하는 메커니즘을 갖추고 있지 않습니다.

 

fish-995050_640.png

 

KORINDIA

KORINDIA

Master Master
100 Lv. Max Level

안녕하세요.

코인디아의 페북지기입니다.

잘 부탁 드립니다.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cmd_comment_do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