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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출장 인도 출장의 흔적 6탄 - 인도 맥도날드 먹방

  • 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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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19

드디어 그 유명하다는 코넛플레이스에 도착했다.

우버를 타고 이동하니 금방이다.

 

코넛플레이스에 뭔가 있는줄 알았더니 그냥 상가들이 늘어서 있는 공간이었다.

뭐, 모르겠고.. 일단 늦은 점심 겸 간식을 해결하려고 먹을 곳을 찾았다.

 

델리 최대, 아니 인도 최대 번화가라는 코넛플레이스에서 제대로 인도맛을 느껴보겠거니 하며 기대가 차올랐다.

 

점심 메뉴는 유명 남인도 커리 정식 체인이다.

이름이 생각이 안나는데 몇몇이 추천해줘서 가기로했다.

위치는 구글링하니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었다.

 

점심시간이 지났으니 좀 편하게 밥을 먹겠구나 했는데... 이미 점포 앞은 대기줄로 꽉차있었다. ㄷㄷㄷ

그냥 단순히 줄이 늘어선걸 넘어서 줄이 여러줄로 나뉘어져서 어디 가서 줄을 설지 물어보기도 꽤나 애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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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앞 사람들이 보이려나?

사람들이 진을 치고 있어서 그냥 포기했다. 사진을 찍었더니 눈 앞에 둘 다 현대차가 보인다.

 

인기가 실감나면서도, 이건 못먹겠다는 강한 확신에 그냥 오다가 본 맥도날드로 가기로했다;;

 

좀 있다 들어보니 인도는 점심 시간이 한국보다 늦어서 오후 2-3시에 점심을 먹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인도에 와서도 맥도날드라니...

하지만 당시 허기가 강해서 일단 뭐라도 먹고 저녁을 맛깔나게 조지자로 결론났던 것 같다.

그리고 우리나라 맥도날드랑 또 다르다하니 한번 가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기도 했고.

 

photo_2020-02-05_18-12-36.jpg

 

코넛플레이스 맥도날드점. 여기말도 더 있었던것 같기도

하여튼 다른 매장들처럼 가드가 문을 직접 열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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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모습은 이렇다.

역시 인도 최대 번화가답게 오후에도 사람들이 북적였다.

여기서도 기다려야하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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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면서 한컷

카운터랑 주방 세팅은 우리나라랑 거의 비슷한듯.

 

주문하고 받는것도 영어로 대충 들린다.

인근 직장인들이나 대학생들이 많았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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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나는 자리를 먼저 잡았다.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빈자리가 안생기나 눈치 보다가 운좋게도 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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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우리가 주문한것들, 햄버거 두개, 치킨너겟 1개, 감자 1개, 콜라 2잔

 

인도는 케첩을 엄청 많이 준다. 한국 맥도날드도 본받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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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주문한건 인도의 빅맥이라는 마하라자맥이다.

 

원래 맥도날드 간판 매뉴인 빅맥은 소고기 패티가 디폴트인데, 인도는 알다시피 힌두교 국가라 메뉴 전체를 닭고기로 싹다 교체했다.
결과는? 매우 성공한 현지화 사례로 거론되는 중!

치킨과 베지 두가지 버전이 있는데 나는 치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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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생선 페티 종류이다. 한국 맥도날드에도 필랫오피쉬 메뉴가 있는데, 맛이 완전히 똑같다.

인도 음식에 적응을 못한다? 그러면 맥도날드로 들어와서 이 메뉴를 시켜라.

 

대신 버거가 조금 작아서 양이 부족할 가능성이 꽤 높으니 적절히 조절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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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다. 한국과 다름 없이 상쾌한 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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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다를 것 없는 치킨너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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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하라자맥 버거! 

포장을 까보니 엄청 컸다. 

양상추도 듬뿍들었고 페티도 충분히 두꺼웠다. 엄청 실하다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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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으로다 일단 다 퍼질러 놓고 먹기 시작

너겟 소스는 허니머스타드 종류였던듯

감튀도 보는것처럼 두껍고 괜찮았다.

캐첩을 많이 챙겼는데 결국 2개만 오픈했었네. 맛은 오뚜기와 다르지만 우열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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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망의 마하라자맥버거 시식 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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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걱우걱~~ 맛깔나게 처리했다.

총평은? 괜찮다^^

레알 혜자다^0^

다운로드.jpg

 

거기다 한국 버거들과 또 다른 느낌이 있다.

소스가 마요네즈랑 머스타드 베이스여서 좀 밋밋한 감이 있긴 했는데 그만큼 담백함도 풍부하게 느껴졌다.

페티 고기 질이 좋다는 느낌.

만약 소고기 페터였더라도 어울렸으리라

나쁘지 않았고 충분히 먹을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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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늦은 점심은 맥도날드에서 해결

 

참 인도는 이런 패스트푸드점이라도 식판이랑 쓰레기는 점원이 와서 치운다.

한국에서 처럼 직접 정리하려 하면 알바생이 바로 달려와 자신의 직장을 사수하기 위해 뺏들어감ㅠ

 

이제 배도 충분히 채웠으니 시내 구경이나 해볼까?
 

 

(전편)

인도 출장의 흔적 - 에어인디아 출국

인도 출장의 흔적 2탄 - 델리 공항 도착, 도착 비자, 숙소로 이동

인도 출장의 흔적 3탄 - 맥주 in 구르가온

인도 출장의 흔적 4탄 - 델리 시내 투어1

인도 출장의 흔적 5탄 - 델리 자동차 블랙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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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본문에 대한 여러분들의 의견을 전해주세요.^^
큐비지 2020.02.08. 14:46
괜찮네요! 가격은 얼마 정도였어요?
댓글
삼장 작성자 2020.02.10. 14:01
큐비지
제기억에 저거 다해서 750루피였던것 같아요. 한 12000원쯤 되겠네요ㅎㅎ
댓글
경기인 2020.02.12. 22:18

저는 그래도 kfc가 더 좋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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