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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출장 인도 출장의 흔적 13탄 - 자마마스지드 지나가기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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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23

레드포트 성벽 구경을 마친 이후 찬드니촉으로 이동하기로 했다.

 

레드포트에서 찬드니촉까지는 얼마 걸리지 않았다. 걸어서 몇분 정도? 메인 도로를 건너서 조금만 걸으면 됐다.

찬드니촉으로 가는 길에 무슬림 사원인 자마마싀드가 있어 거쳐 가기로 했다.

 

본래 레드포트가 올드 델리의 성벽이고 그 안쪽으로 찬드니촉이랑 시가지가 펼쳐진 구조였는데, 지금은 델리 영역이 성벽 너머로 훨씬 더 넓어져서 새롭게 생긴 시가지를 뉴델리라고 부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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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포트에서 메인 로드까지 나와, 이 지하철 통로를 이용해 큰 길을 건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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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지하도를 따라 도로를 건넌다.

델리 지하철로 들어가는 입구, 올드 델리의 이미지와는 다르게 너무 멀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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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만 보면 우리나라 지하철같다.

에스컬레이터 정상작동하고 바닥도 나름 깔끔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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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저기 저 천정은 보수가 필요하겠군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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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역인지는 이름은 모르겠지만, 걷다가 보니 자마마스지드 사원이 멀리서 보인다.

 

사진처럼 정문으로 가는 길은 큰 길이 쭉 늘어서있다.

관리가 안돼서 그런지 도로 상태는 엉망이지만, 과거에는 상당히 중요한 지역었던게 느껴질 정도로 터가 잘닦여 있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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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하필이면 비가 와서 바닥이 진창이다..

 

처음엔 바닥을 신경쓰면서 걸었는데 다니다보면 그런것도 잊게된다..

저때 당시에는 부슬비가 내릴랑말랑했지만 우산은 안썼다.

 

어쨋든 모스크에 다가갈 수록 저렇게 본격적으로 장마당이 펼쳐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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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오전인데도 사람들이 엄청 많다.

특히나 무슬림 사원 근처라서 그런지 모자도 그렇고 느낌상 대부분 무슬림들인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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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 그때의 찐득한 촉촉함이 느껴진다..

 

가게들은 먹거리, 잡화, 옷가지 다양하다.

손님들이나 점원들이나 생기발랄하게 모두 씨끄러웠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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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 정문은 좀더 위쪽에 있어서 계단을 더 올라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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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을 올라가면 저렇게 시큐리티 체크 포인트가 있다.

엄연히 공공시설이라 들어갈때 보안검색을 거쳐야한다.

 

델리에 처음 왔을 때 어딜 가나 저런 보안 체크가 많아서 신기했는데, 다니다보니 그려러니 일상이 되는것 같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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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 앞에 올라 장터 마당을 둘러봤다. 정말 사람들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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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쪽도 마찬가지

주로 길 따라 노점들이 되게 많이 늘어서있는데 지나가는 손님들도 많고 북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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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조망 밖에서 사원을 본 모습

비가와서 잿빛 하늘이지만 비안와도 미세먼지맛 하늘이라 크게 차이 없을 것 같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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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검색대에서 찰칵

총을 대놓고 들고 있는 걸보아 경비원은 아닌 것같고 경찰아니면 군인 같다.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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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숨을 고른 후 본격적으로 찬드니촉쪽으로 걸어가기로 했다.

사실 배가 고픈게 커서 뭐든 먹고 싶은 마음에 사진을 연달아 찍고 달리듯이 걸어 갔다.ㅋㅋ

여기 자체가 찬드니촉의 일부라고 한다.ㅋ

아하 그말은 걷다보니 정말 알겠더라..

그냥 시장바닥이 지천에 널려있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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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신기했지만 보다보니 아무렇지도 않은 진짜 릭샤꾼 아조씨

비좁은 시장길을 묵묵히 비집고 다니신다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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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찬드니촉으로 걸어갔다. 

가는 길은 저렇게 좌우로 노점좌판이 깔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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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무슬림 용품을 파는 가게인듯

모자나 기도용 양탄자 같은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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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제기용 그릇들인가?

 

하이튼 이렇게 지나가는데 사진은 못찍었지만 기억에 남는 장면이 하나 있었다.

 

가게 상점 주인이 애랑 실랑이를 벌이다 뭔가 열받았는지 주먹으로 애 머리를 퍽하고 치면서 쫒아보낸 것이다. ㄷㄷㄷ

좀 너무한거 아닌가 싶었는데 현지말을 좀 알아듣는 후배한테 물어보니 저 꼬마가 흥정하면서 아저씨를 놀렸다는 것이다. ㅋㅋㅋ

와우 여긴 정말 애나 어른이나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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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자마마스지드의 좁은 시장 골목을 지나 좀 큰길로 나왔다.

저기 보이는 건물들이 전부 상가고 그 사이사이 골목으로 거대한 트레디셔널 마켓이 펼쳐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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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가다 돌아서서 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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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어디나 저렇게 과일 노점들이 있다.

물론 먹으면 배탈날것 같아서 전부 사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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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점심을 해결하러 찬드니촉 속으로 걸어들어 갔다.

 

 

(전편)

인도 출장의 흔적 - 에어인디아 출국

인도 출장의 흔적 2탄 - 델리 공항 도착, 도착 비자, 숙소로 이동

인도 출장의 흔적 3탄 - 맥주 in 구르가온

인도 출장의 흔적 4탄 - 델리 시내 투어1

인도 출장의 흔적 5탄 - 델리 자동차 블랙마켓

인도 출장의 흔적 6탄 - 인도 맥도날드 먹방

인도 출장의 흔적 7탄 - 새판(鳥?)인 코넛플레이스

인도 출장의 흔적 8탄 - 델리 옷 가게 거리 feat. 차이니즈

인도 출장의 흔적 9탄 - 델리 코넷플레이스 스트리트뷰

인도 출장의 흔적 10탄 - 짧게 짜이 한잔 벌컥!

인도 출장의 흔적 11탄 - 잠깐 킹피셔 한잔 송별회

인도 출장의 흔적 12탄 - 레드포트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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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본문에 대한 여러분들의 의견을 전해주세요.^^
드림워커 2020.03.15. 11:37
작년 12월에 가신거죠? 요즘은 저런데 가기가 무섭네요ㅠㅠ
댓글
삼장 작성자 2020.03.18. 20:22
드림워커
네 지금은 가고싶어도 못가네요^^;
댓글
자스민 2020.03.16. 19:49
드디어 찬드니촉인가요? 저긴 아직도 북적일려나?
댓글
삼장 작성자 2020.03.18. 20:22
자스민
제가 갔을 때는 사람들이 많았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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