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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방산/안보 한국과의 3,264억 루피 규모 소해정 건조 프로젝트 난항, 인도 해군 안보 공백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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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4억 루피 규모의 소해정 건조 프로젝트가 몇가지 상업적 쟁점을 이유로 난항에 부딪혔습니다.

 

 * 소해정(Mine countermeasures vessel, MCMV) : 기뢰 탐지 및 제거 작업용 군함

 

해당 프로젝트는 인도 해군에 납품할 12척의 '소해정(MCMVs )' 건조 사업으로, 한국의 '(주)강남'과의 협력 하에 '고아 조선소(GSL)'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인도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Make in India' 정책에 발맞추어 구성품 및 자재의 60%를 인도 자국에서 조달할 예정입니다.

 

본래 2016년 8월에 계약을 체결한 뒤, 2018년 4월에 본격적인 건조 작업에 들어가 2021년부터 2026년 사이에 12척을 차례로 완성시킨다는 계획이었는데, 쌍방 간의 몇몇 상업적 이슈로 인해 계약 체결이 현재까지도 지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구체적인 사유에 대해서는 언론에 공개되지 않았지만 각자의 첨예한 이해 문제가 얽혀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현재 인도 해군이 운영 중인 소해정은 1970년대에 소비에트 연방으로부터 도입한 6대의 구형 모델이 전부 입니다. 인도의 광범위한 해상 방어 수요에 비해 현저히 부족한 숫자이기 때문에, 이전부터 추가도입과 관련된 논의가 활발히 진행되어 왔습니다. 실제 해군측은 인도 내 주요 항만시설들을 적절히 방어하기 위해서는 총 24척의 신규 소해정이 더 도입되어야 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 (주)강남과의 협력 프로젝트는 그러한 안보공백을 매우기 위해 추진하는 주요 국책사업의 일환이라 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지금 운영 중인 소해정들이 빠르면 내년부터 퇴역 수순을 밟게될 예정이라는 점이 더 큰 문제로 다가와 있습니다. 극단 적으로 말하자면 인도해군은 2021년까지 소해정 '0'척 상황에 놓일 수 있다는 이야기가 되며, 만약 지금보다 계약 체결이 더 지연된다면 2021년이 넘어서도 이와 같은 사태가 지속될 수 있다는 말이 됩니다. 

 

인도 해군은 작전 능력 강화를 떠나 안보공백 최소화 조치가 시급하게 요구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MCMVs.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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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코인디아의 운영자입니다.

저희 사이트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인도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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