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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우주 인도 정부, 24시간 내 항공권 취소 시 수수료 면제 방안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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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인도 민간항공부는 보다 고객친화적인 '승객 헌장' 초안을 발표했습니다. 여기에는 24시간 안에 국내선 항공권을 취소할 경우, 출발 날짜가 최소 4일 이상 남아 있다면 수수료가 면제되는 방안이 포함됩니다. 

 

 

이번 정부의 방침은 고객들의 편의 증진과 부담 감소로 요약될 수 있습니다. 급성장 중인 자국 항공산업의 발전을 더 촉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풀이됩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초안에는 취소 수수료 면제 외에도

 

1) 항공사가 출발 24시간 전에 4시간 이상의 지연을 통지할 경우, 전액 환불 옵션 제공

 

2) 지연된 항공편이 자정을 넘어 익일 출발할 경우, 호텔 숙박비와 공항간 교통비 제공 

 

3) 항공사가 출발 24시간 전부터 2주 전까지 항공편 취소를 통지할 경우, 본래 출발 예정 시간에서 2시간 내의 대체 항공편 섭외

 

4) 승객이 지연으로 인해 환승 여객기를 놓칠 경우, 3시간 이상 지연이면 5천 루피를, 4시간~12시간 지연이면 1만 루피를, 12시간 이상 지연이면 2만 루피를 보상으로 제공

 

5) 항공 티켓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경우, 이는 유류 할증료를 포함한 기본 운임을 초과하지 않을 것

 

등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인도 정부는 지난 5월 1일, 기내 무선 인터넷 및 전화 서비스 제공에 대해서도 허용 결정을 내린 바 있습니다.

 

☞ 관련 기사: 인도 정부, 기내 인터넷 및 전화 서비스 허용 결정 ('18.5.1일)

 

Plane flight.jpg

 

 

다만 이러한 내용은 어디까지나 정부의 권고사항으로, 향후 1달 정도 항공업계 관계자민 전문가들과의 협의를 거쳐 7월 중 최종안이 도출될 예정이기에 모두 반영될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실제 항공사들은 자신들의 부담이 과중하다는 이유로 이에 완강히 반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더욱이 이들은 지연이나 연착 사례가 자신들의 책임이이 아니라 항공 인프라 부족으로 인한 결과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익명을 전제로한 한 항공사 임원은 인터뷰에서, "이러한 보상액은 세계에서 가장 낮은 수준인 우리 항공업계의 요금 및 수익률을 반영해야 한다"라며 업계 입장을 대변했으며, 다른 관계자는 "최종 목적지를 넘어서는 다른 노선에까지 항공사에 책임을 지우는 것은 광기와 같다"라며 정부의 초안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 참고 기사: IATA, 2017년 인도 항공 시장 성장률 17.5%...3년 연속 세계 최고 (18.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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