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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반/재계 스마트폰에서부터 소액 대출까지...가속화되고 있는 샤오미의 인도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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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샤오미는 소액 대출 서비스인 '미크레딧(MiCredit)'을 인도 시장에 공식 출시했습니다. 단순한 모바일의 제조와 판매를 넘어 총합적인 전자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한걸음 더 전진한 모습입니다.

 

 

미크레딧은 샤오미의 제품과 서비스를 이용하는데 지불되는 플랫폼 상의 결제 통화의 일종입니다. 본래 페이팔 등을 통해 크레딧을 직접 구입하는 방식으로 주로 이용되고 있지만, 이번에 인도에 소개된 서비스는 신속-소액 대출 방식입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대출 상품은 벵갈루루에 거점을 둔 개인 대출 플랫폼 서비스 '크레이지비(KrazyBee)'와의 협력을 통해 추진되며, 실제 서비스의 제공은 향후 수주 내 이루어 질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비스 대상은 샤오미 MIUI 유저들에 한정되며, 이들은 크레이지비의 '크레딧비(KreditBee)' 플랫폼이 제공하는 1,000 루피에서 10만 루피까지 범위의 소액 대출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자율은 대출 규모와 상환 기간에 따라 달라집니다.

 

또한 간소화된 고객알기(KYC) 절차를 통해 신청 10분 안에 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점이 주요 장점으로 전해졌습니다.

 

샤오미는 이를 통해 자사 서비스에 대한 이용자들의 접근성을 보다 더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마누 자인 샤오미 인디아 부사장은 인터뷰에서, "우리 디바이스 간의 연설성과 하드웨어-인터넷 서비스 간 끊임 없는 통합이 우리 고객들에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하게 한다. 미크레딧은 인도에 중요한 인터넷 서비스를 가져다 주는 데 있어 또 다른 큰 전진이다. 우리의 서비스는 더 정교해졌기 때문에 고객들에 이익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기대와 확신을 표했습니다.

 

Xiaomi.jpg

 

현재 샤오미는 인도 스마트폰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시장 조사 회사 IDC가 내놓은 데이터에 따르면, 이미 샤오미는 2017년 7~9월 분기에 부동의 강자 삼성과 동률을 이루며 공동 1위를 달성한 이후, 10~12월 분기에는 24.2%를 기록한 삼성을 따돌리고 26.8%의 점유율로 단독 1위로 올라선 바 있습니다. 

 

카운터포인트 리서치 자료에 따르면, 2018년 1~3월 분기에 기준 31%의 점유율로 26%를 기록한 삼성과 그 격차를 더 벌린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 관련 기사: 샤오미, 2018년 1분기 인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1위 유지...삼성과의 격차 더 벌려 ('18.4.23일)

 

이러한 급성장세는 2016-17 회계연도 기준 종전의 7배 증가한 매출액 837.9억 루피를 통해서도 엿볼 수 있습니다. 또한 보도에 따르면, 인도 공장을 최초로 가동한 2015년 이후, 약 3년 만에 수익 전환을 이룬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렇듯 '샤오미'라는 브랜드는 스마트폰의 동의어가 될만큼 인도 모바일 시장에서 매우 뚜렷한 존재감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샤오미는 이러한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지배력를 바탕으로, 인도 통신사 릴라이언스 지오가 그랬던 것처럼, 스마트 TV 시장에까지 선두 자리를 넘보고 있는 중입니다.

 

지난 4월 레이 쥔 회장은 이코노믹 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인도 소비자들은 32-인치 TV를 1만 루피 이하의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어야 하며, 이를 위해 인도 정부는 세금을 인하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함으로써, 가성비 기반의 시장 공략 전략을 내비친 바 있습니다. 

 

전문가들도 스마트폰 시장에서 성공한 온라인 기반의 판매 전략이 TV 시장에서도 매우 주효할 것이라 내다 보면서, 샤오미의 TV 시장 진출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샤오미는 금년 2018년 내 TV 생산 공장을 본격적으로 설립할 계획으로 전해졌습니다.

 

☞ 관련 기사: 샤오미, 릴라이언스 지오 유통 플랫폼 통해 스마트폰, 샤오미TV 판매에 날개 달까 ('18.1.25일)

 

이와 더불어 샤오미는 스마트폰과 TV, 그리고 전기 스쿠터 외에도, 현재 자국 시장에서 판매 중인 콘솔 게임기, 랩탑, 네트워크 장비, 의류, 잡화, 완구, 목욕 및 주방 제품 등도 인도 시장에 출시함으로써, 그 족적을 가전 시장을 넘어 제조업 시장 전반으로 확장하려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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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는 5월 초 홍콩 거래소에 기업공개(IPO) 신청서를 제출한 바 있습니다. 7월 중 상장이 이루어지면, 기업가치는 2014년 알리바바의 IPO 이후 최대 규모인 약 1,000억 달러로 평가될 전망입니다. 

 

이를 통해 조달될 것으로 예상되는 100억 달러의 자금은 인도 스마트폰 시장에서 누리고 있는 최강자 지위를 통합하고, 고마진인 전기 자동차 산업을 포함하여, 진출 분야를 다변화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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