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IT/스타트업/테크 중국의 '바이두', 인도 온라인 마케팅 기업과 손잡고 두 거대 시장을 연결하다

첨부 1

중국의 최대 포털 사이트 '바이두'가 인도의 네트워크 마케팅 기업 '앱스 디스커버'와 손잡고 거대한 두 시장을 연결하는데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바이두는 구글이 차단된 중국에서 점유율 70%를 차지하며 자국 최대의 검색 포털로 확고한 위치를 점하고 있습니다. 

 

'앱스 디스커버 테크로러지스( Apps Discover Technologies)'는 이러한 바이두와 독점 계약을 맺고, 중국측 트래픽을 인도 광고사와 브랜드에 노출시키도록 하는 중간자 역할을 담당하는 중입니다. 또한 역으로 북경어 콘탠츠를 영어로 번역하거나 광고하는 등, 인도측의 접근성을 보장하는 방법을 통해 바이두의 이용자 기반을 확대하는데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아쉬쉬 바후칸디 앱스 디스커버 CEO는 "얼마전 그들과 거래한 이후, 우리는 이 비즈니스 협력이 인도-중국 기업들 모두에 급성장하는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 깨달았다."라며, 성장 가능성에 대해 확신하고 있음을 전했습니다.

 

Baidu_headquarters.jpg

Baidu

 

이와 같은 두 거대 온라인 기반의 접목은 특히 관광 산업 분야에서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의 해외 관광객 숫자는 한해 9,720만 명이며, 그 중 6,600만 명이 자신들의 여행 계획을 온라인 매체를 통해 결정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 중 바이두를 이용하는 관광객은 4,240만 명으로 전해졌습니다. 

 

더불어 해외로 나가는 이들 중국인 관광객들은 여행 회수나 일수에 비해 지출 규모가 가장 높은 편이기에, 이들의 관심을 끄는 부분이 향후 세계 관광 업계의 주요 이슈가 될 전망입니다.

 

바후칸디 대표도 세계여행기구(WTO)와 유럽여행위원회(ETC)의 통계 자료를 인용하여 "중국인 관광객들은 소득 수준이 높지 않지만, 자신들의 가처분 소득 중 무려 53%를 관광에 소비하고 있다."라며 확신을 더했습니다.

 

이처럼 바이두는 자국의 저변과 더불어, 3,000만 명의 가입자와 700만 명의 활동 회원을 바탕으로하는 거대한 데이터 풀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다양한 채널들을 종합함으로써, 여행 과정 그 자체와 사전-사후 서비스를 모두 커버할 수 있는 매우 거대한 비즈니스 잠재력을 지닌 것으로 평가됩니다.

 

앱스 디스커버리는 이러한 무궁무진한 비즈니스 기회를 구현시키고자, 인도가 가진 천혜의 관광자원을 바이두를 통해 중국인들에 홍보하며, 이들을 유치하는데 적극 나서는 중입니다.

 

현재 앱스 디스커버를 통해 바이두에 광고하고 있는 인도의 여행 서비스 업체로는 'Ezeego1', 'Kairali', 'Yatra' 등이 있고, 숙박 서비스 업체로는 'The Lalit', 'Ixigo', 'Make My Trip' 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러한 관심을 대변하듯, 실제 인도에 방문하는 중국 관광객 수는 점차 증가하고 있습니다.

 

정부 공식 자료에 따르면 2016년 한해 동안 인도를 방문한 중국인 수는 약 100만 명 정도이며, 2018년인 금년에는 140만 명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BBC가 2015년에 수행한 조사에 따르면, 2014년에 인도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700만 명 중 3%인 21만 명만이 중국인 관광객이었던 것으로 집계되기도 했습니다.

 

☞ 참고 기사: 인도 정부, 불교 성지순례 관광 활성화 위해 월드뱅크 및 일본 정부와 투자 논의 중 ('18.3.2일)

 

Tourism Taj Mahal.jpg

 

앱스 디스커버는 관광 산업 이외에도 유학 시장 역시 그 잠재력이 상당한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인도에는 약 2,000여명의 중국인 유학생이 학위 과정을 이수하고 있으며, 중국에는 18,171명의 인도 유학생이 학업을 위해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앱스 디스커버는 양국 모두 학구열이 높고, 대학 등 고등교육 기관 저변이 거대한 반면, 상호 간의 학제교류가 상대적으로 활발하지 못한 점에 착안해 이를 더 촉진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 참고 기사:  인도 정부, 해외 유학생 유치를 위한 '스터디 인 인디아' 포털 출시 ('18.4.18일)

 

KORINDIA

KORINDIA

사르나트 사르나트
100 Lv. Max Level

안녕하세요.

게시판 관리자인 사르나트입니다.

사이트 관리와 인도 뉴스 포스팅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본문에 대한 여러분들의 의견을 전해주세요.^^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cmd_comment_do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