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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EV/바이크 인도 SUV 시장은 한국이 장악한다! 크레타, 셀토스, 베뉴 삼총사에 쏘넷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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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에서 굿뉴스를 전해드립니다. 우리나라의 현대기아차가 인도 SUV 시장을 평정하고 있습니다. 그 중심에는 크레타, 셀토스, 베뉴 삼총사가 있는데요. 여기에 조만간 쏘넷도 추가된다고 합니다.


지난 8월 인도 SUV 시장에서, 현대차의 신형 크레타가, 만 1,758대의 판매 실적으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작년 8월에 기록했었던 6,001대에 비해서, 무려 95%나 급증한 수치인데요. 전체 승용차 모델 중에서도 5위에 랭크될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크레타에 이어서, 2위를 차지한 모델은, 기아차의 셀토스인데요. 셀토스는 8월 기준으로, 전년 동월에 기록한, 6,236대에 비해, 70%나 더 증가한, 만 655대의 판매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전체 승용차 판매 순위에서는, 7위에 랭크되었죠.

 

원래 셀토스는, 금년 1월부터 3월까지, 3개월 동안은, 크레타 보다 더 높은 실적을 기록하면서, 계속해서 1위를 달렸었지만, 3월에 신형 크레타가 출시되면서, 순위가 역전된 것으로 보이는데요. 

 

어쨋든 두 모델 모두, 전국적인 락다운 조치가 조금씩 해제되기 시작한, 지난 5월부터 이번 8월까지, 4개월 연속으로, 1위와 2위 구도를 계속 유지해오고 있습니다. 게다가, 경쟁 모델들과의 격차도 상당하기 때문에, 인도 SUV 시장은, 사실상 현대기아차가 평정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상황이죠. 

 

Hyundai_Venue_front_NYIAS_2019.jpg

 

여기에, 소형 SUV 모델인 현대차의 베뉴도,   8,267대의 판매 실적을 기록하면서, 4미터 이하의 콤팩트 SUV 시장에서 1위를 차지했는데요. 전체 SUV 판매 실적에서는, 취합되지 않았지만, 수치상으로 봤을 때, 사실상 셀토스에 이어 3위에 오른 것이 거의 확실하기 때문에, 인도 SUV 시장은, 현대기아차의 존재감이 절대적이라는 사실을, 또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물론, 작년 8월에 기록했었던 9,342대에 비해서는, 11.6% 정도가 줄긴 했는데, 이건 펜데믹 충격을 생각할 때, 선방한 실적이라고 봐야겠죠. 참고로 베뉴의 라이벌인 마루티 스즈키의 비타라 브레자는, 작년에 비해 3% 정도 떨어진, 6,903대의 판매 실적을 기록하면서, 해당 차급 시장에서 2위에 머물렀습니다.

 

이처럼, 현대차와 기아차는, 펜데믹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인기 차종들을 바탕으로, 인도 시장에서 정말 잘해주고 있는데요. 

 

실제로, 이번 8월 기준으로, 현대차는, 전년 동월에 비해 19.9%가 더 증가한, 4만 5,809대의 판매 실적을 보고하면서, 19.55%의 점유율로 2위 자리를 한층 더 굳혀나갔고, 기아차 역시, 전년 동월에 비해 73.9%가 더 증가한, 만 853대의 판매 실적을 기록하면서, 4.63%의 점유율로 5위 자리를 계속 유지했습니다. 그래서 두 기업의 점유율 합계는 24.18%로 더 상승하게 되였죠.

 

07 기아차 셀토스(Seltos).png

 

특히, 현대기아차는, SUV 시장에서, 인도 소비자들의 구미에 맞는, 최적의 모델들을 선보이며,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인도 전체 승용차 시장에서, 50%에 가까운 절대적인 점유율을 자랑하고 있는, 마루티 스즈키도, 주력인 소형차 시장이 아닌, SUV 시장에서는, 현대기아차에 크게 밀리고 있을 정도입니다.

 

그 중에서도, 크레타의 경우에는, 출시 5개월만에 사전예약 실적만 6만 5천건을 기록했고, 4개월 누적 판매 실적도 2만건을 돌파할 정도로, 뜨거운 시장 반응을 증명해내고 있습니다. 구모델인 올드 크레타가, 지난 2015년 7월에 출시되었는데, 그 이후 5년 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누적 판매 실적이 50만대에 도달하게 된 부분에도, 결정적인 역할을 했었죠.

그리고, 기아차의 셀토스 역시, 인도에 진출한지 갓 1년이 넘은 시점에서, 역대 가장 빠른 속도로 10만대 고지를 달성하며, 기아차의 인도 돌풍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그 밖에, 베뉴의 경우에는, 작년 5월에 출시된 이후로, 계속해서 안정적인 실적을 보고하고 있지만, 최신 모델들에 의해 다소 가려지는 모습이 없지않아 있는데요. 그래도, 라이벌인 비타라 브레자와 업치락뒤차락 경쟁구도를 형성하면서, 선전하고 있습니다.

 

08 크레타 실내 이미지.jpg

 

이처럼, 현대기아차의 SUV 모델들이, 인도에서 큰 성공을 거두게 된 가장 큰 원동력을 꼽는 다면, 해당 모델들이, 인도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다양한 장점들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우선, 디자인과 편의성에서, 경쟁사들에 비해 뛰어난 평가를 받고 있고, 무엇 보다도, 인도 SUV 구매자들이 원하고 있는, 패밀리카로서의 넓은 실내 공간을 충족하고 있어서, 인기가 높습니다. 그리고, 연료효율과 주행성능을 겸비한, 다양한 엔진 옵션과 함께, 최첨단 케넥티드 옵션도 제공되고 있어서, 기능적으로도 풍부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죠. 

 

특히, 작년 5월에 처음 출시된, 베뉴의 경우에는, 현대차의 '블루링크'를 탑재해서, 인도 최초의 커넥티드카라는,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기도 했고, 셀토스의 경우에는, 한국 내수용 모델과는 달리, 인도의 극심한 대기오염을 감안해서, 공기청정 기능까지 장착하고 있기도 합니다.

 

12 패밀리카 이미지.jpg

 

이렇게, 인도 SUV 시장에서, 우리 기업들이 펼치고 있는 활약상을 살펴봤는데요. 

 

이게 정말 의미 있는 것이, 인도 자동차 시장이 전세계에서 4~5위 규모로 유망하기도 하지만, 특히 SUV 시장은, 부진에 빠져있는 다른 분야 보다, 더 빠르게 성장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지난 2018년 상반기를 기준으로, 전체 승용차 판매 실적 중에서, SUV가 차지하는 비율은 22%에 육박하기도 했는데요. 2010년에 8%에 불과했던 점을 생각해 본다면, 그 성장속도가 남다르다는 것을 알 수있습니다. 그리고 2019년 4월에서 12월까지를 기준으로, MPV 차량과 SUV를 모두 합친, 유틸리티 차량 전체 판매 비중은 34.25%를 기록하기도 했었죠.

 

여기에는, 다양한 요인들이 있겠지만, 우선 인도 소비자들의 가처분 소득이 늘어나게 되면서, 차량에 대한 선호도도 다양해졌고, 그리고 브랜드 가치에 대한 관심도 늘어나게 된 점을, 먼저 꼽을 수 있겠습니다. 말하자면 시장이 성숙해졌다는 의미인데요.

 

이러한 바탕 위에서, 유틸리티 차량이 가진, 본연의 우수한 주행능력과 안정성, 그리고 높은 수용능력이, 소비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끌고 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특히, 인도가 도로 사정이 워낙 열악하다보니까, 차고가 높고, 출력도 좋은 SUV 차량이 인기를 얻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부분이구요. 그리고 인도가 가족문화가 강하기 때문에, 여러 사람들을 태울 수 있는 수용능력도 정말 큰 강점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또 물건도 많이 실을 수 있어서 좋구요.

 

그리고 과거에는, SUV가 부유층들이 타는 프리미엄 자동차라는 인식이 있었는데, 이제는 가격대도 많이 내려와서, 중산층들 위주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적당한 가격으로, 과거의 프리미엄 열망도 충족시킬 수 있는, 또 다른 유인 요소도 있는 것이죠.

 

09 현대차 크레타(Creta).jpg

 

사실, 인도 자동차 시장은, 오래전부터 소형차나 경차가 대부분을 차지했었지만, 최근들어서는, 이렇게 SUV를 중심으로, 시장 구조가 다변화되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에서, 현대기아차가 확실한 포지션을 구축하고 있기 때문에, 향후의 기대가 정말 크다고 할 수 있죠.

 

특히 기아차는, 이번 9월 18일에, 인도 전략형 콘팩트 SUV 모델인 '쏘넷'을 출시할 예정인데요. 이미 셀토스가 보여주고 있는 성공 공식과 마찬가지로, 쏘넷 역시 출시되기 전부터 시장 반응이 매우 뜨겁습니다. 이미 사전예약 실적이 열흘만에 1만건을 돌파했다고 하네요.

 

직접적인 경쟁 차종은, 앞에서 말씀드린, 현대차의 베뉴와 마루티의 비타라 브레자 같은, 소형 SUV인데요. 그래서, 크레타와 셀토스의 경우처럼, 베뉴와 쏘넷 간에도, 벌써부터 형제 간의 치열한 경쟁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라고 할 수 있겠네요.

 

끝으로, 기아차의 경우에는, 이미 셀토스만으로도, 시장점유율을 5위까지 끌어올렸기 때문에, 만약 여기에 쏘넷까지 가세하게 된다면, 3위 자리까지는, 어렵지 않게 올라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어쩌면, 현대기아차가, 마루티의 아성을 넘는 것도, 꿈만은 아닐 것 같네요.

 

요즘 펜데믹으로, 다들 어렵긴 하지만, 인도에서는, 우리 기업들이, 이렇게 힘을 내게하는 소식을 들려주고 있어서, 그나마 다행인 것 같습니다.

 

이후에도, 새롭게 업데이트되는, 인도 소식을 들고, 다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단야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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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게시판 관리자인 사르나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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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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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e 2020.09.25. 11:40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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