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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스타트업/테크 해외로 눈돌리는 인도 스타트업, '올라'에 이어 '오요 룸스'와 '렌즈카트'도 해외 진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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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국에서 성공을 거둔 인도 스타트업들이 해외 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그 중 캡-헤일링 서비스 '올라(Ola)'와 호텔 서비스 '오요 룸스(OYO Rooms)', 그리고 안경류 리테일러 '렌즈카트(Lenskart)'가 최근들어 가장 활발히 해외 시장을 노크하는 스타트업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올해 초 호주 시장 진출을 선언한 올라는, 얼마 전 시드니와 퍼스에 이어 브리즈번과 켄버라에까지 서비스 지역을 확장했습니다. 그리고 인도와 말레이시아, 그리고 네팔의 230여개 도시에서 숙박 서비스를 제공 중인 오요의 경우, 지난 22일 중국 시장 진출을 준비 중이라는 소식을 전했으며, 렌즈카트 관계자 역시 자사 온라인 안경 판매 서비스를 다른 아시아 국가들로 확장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 밝힌 바 있습니다.

 

보도를 전한 '라이브민트'紙는, 이러한 해외로 향하는 일련의 움직임들의 가장 큰 원동력으로, 해당 플랫폼들이 가진 고객 유치 역량에 대해 창립자들의 확신이 점차 증가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했습니다.

 

실제 올라는 자국에서 우버라는 강력한 경쟁자와 치열한 승부를 벌이는 와중에서도 확고한 1위 자리를 굳히고 있으며, 오요의 경우도 플랫폼상에서 완전한 객실 재고 관리 능력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으로 사업 상의 180도 전환을 경험한 바 있습니다.

 

이들은 또한 신규 비즈니스를 추진하기에 충분한 규모의 투자를 확보한 상황입니다. 올라는 작년에만 11억 달러를 유치한 바 있고, 올해에도 10억 달러를 추가로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오요도 작년 9월에 2.5억 달러를 유치했으며, 현재는 5~8억 달러의 신규 투자 협상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oyo.jpg

오요 룸스 (OYO Rooms)

 

레드시어 컨설팅의 '아닐 쿠마르(Anil Kumar)' 대표는 "인도 시장은 거대해졌고, 이곳의 스타트업들도 복잡하면서 거시적인 문제들을 해결해봤기에, 국제 시장에 그들의 솔루션이 충분히 먹힐 수 있다."라며 이들의 진출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그는 또, "특히나 동남아시아 시장의 경우, 고객들의 사고방식이 인도와 비슷하므로, 이는 인도 스타트업들에 유리한 지점이다. 더불어 해당 시장들은 자생적인 스타트업을 지탱하기엔 너무 협소하다. 따라서 거대한 자금이 실린 인도 스타트업에게 유용한 수익원이 될 수 있다. 이러한 스타트업들을 위해 시장 규모를 늘리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라고 분석했습니다.

 

이러한 오요와 올라 외에도 이미 해외 시장에 자리 잡은 인도 스타트업들이 더 있습니다. 헬스케어 기술 스타트업 '프락토 테크놀로지스(Practo Technologies)'와 온라인 음식 플랫폼 '조마토(Zomato)', 그리고 티켓팅 플랫폼 '북마이쇼(BookMyShow)' 등이 대표적입니다. 이들은 대단한 실적을 보여주지는 못했지만, 여전히 해외 시장에서 상당한 수준의 수입을 올리고 있습니다.

 

Practo.jpg

프락토 테크놀러지스(Practo Technologies)

 

하지만 아직까지 인도 인터넷 기업들이 해외 고객들을 유인할 수 있는 건실한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는지에 대해 확실한 대답은 없습니다.

 

아시아 스타트업들은 대체로 해외 시장으로의 확장과 관련해 미국의 경쟁사들의 성공과 비견되지 못하는 것으로 평가되기 때문입니다.

 

특히 구글과 페이스북, 그리고 아마존과 같은 미국의 공룡들이 다양한 국가들에서 자체 비즈니스를 진행하고 있지만, 알리바바와 텐센트 같은 중국 강자들도 자체 해외 비즈니스를 구축하기 보다는 역외 자산을 인수하는 방식을 택하고 있습니다.

 

한 벤처 캐피탈 관계자도, "인도 스타트업들은 그냥 재미로 해외로 진출해서는 안된다. 여전히 인도에는 수많은 벤처 기업들이 풀어야할 다양한 문제들이 산적해 있으며, 그 시장 규모도 해외를 넘볼 필요 없이 충분히 크다."라며 보수적인 의견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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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게시판 관리자인 사르나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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