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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BGR
날짜 2018-07-19
링크 http://www.bgr.in/news/samsung-xiaomi-co...2-canalys/
연관 기사 1 https://inc42.com/buzz/smartphone-maker-...workforce/
제목 삼성-샤오미, 2분기 인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30%로 동율

한국의 삼성전자와 중국의 샤오미가 2018년 2분기(4~6월) 기준 인도 스마트폰 시장에서 각각 1,000만대의 출고량을 기록하며 30%의 점유율로 공동 1위를 차지했습니다.

 

 

지난 19일 시장조사 기관인 '카날리스(Canalys)'가 발표한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동기간 인도 시장 전체 스마트폰 출고량은 전년의 2,680만대 대비 22% 증가한 3,260만대로 집계되었습니다. 그 중 상기 두회사가 전체 출고량의 60%에 달하는 압도적인 점유율을 기록함으로써 시장의 통합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음을 알렸습니다.

 

보고서는, "샤오미의 2분기 출고량은 전년의 낮은 매출 기반에도 불구하고 2배(106%) 이상 증가해 1위를 차지하게 되었다. 삼성도 지난 2015년 4분기 이래로 가장 높은 성장세인 47%를 기록하며 부활을 예고했다. 두 회사의 실적은 종이 한장 차이로 샤오미가 살짝 앞섰다."라고 분석했습니다.

 

'투안안 은구옌(TuanAnh Nguyen)' 카날리스 분석관은, "삼성은 샤오미에 직접적으로 대적할 수 있는 모델들을 출시했으며, 카메라와 이미징 기능에 집중하고 있다."라고 전했습니다.

 

2018 2분기 스마트폰 출고량.png

(출처: Canalys 자료)

 

보고서에 따르면, 3위는 360만대의 출고량으로 11%의 점유율을 확보한 중국의 '비보(Vivo)'가 차지했고, 4위는 310만대의 출고량으로 10%의 점유율을 확보한 중국의 '오포(Oppo)'가 차지했습니다.

 

반면 애플의 출고량은 전년 대비 50% 이상 감소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보고서는, "디스트리뷰터 파트너들을 뒤로하고 브랜드-퍼스트, 볼륨 넥스트를 표방하는 애플의 전략은, 디바이스당 마진율이 개선될 때 수익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평했습니다.

 

나머지 기타 기업들의 출고량 총합도 전년 대비 35% 정도 감소했으며, 점유율 역시 19%로 전년의 35%에 비해 크게 축소되었습니다.

 

☞ 참고 기사: 샤오미, 2018년 1분기 인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1위 유지...삼성과의 격차 더 벌려 ('18.4.23일)

 

smartphone mall shop.jpg

 

카날리스는 탑 브랜드에 의한 시장 통합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음을 지적하면서도, 군소 벤더들이 이에 굴하지 않고 장기적인 안정성 및 수익성의 관점에서 계속해서 전략을 수정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최근 인도 시장 전략을 재설정한 대만의 '에이수스(Asus)'와 온라인 전용 브랜드인 '리얼미(RealMe)'를 출시한 '오포'를 예로 들었습니다. 

 

'루샤브 도쉬(Rushabh Doshi)' 카날리스 조사 책임자는, "판매 규모는 인도에서 유일한 전략이 아니다. (오히려 지금은) 시장을 재정비하고 재진출하기에 알맞은 환경이다.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우선 순위를 올바르게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며, 그것은 수익성과 판매 규모 증가 사이의 선택이 될 것이다."라고 전망했습니다.

 

이와 별개로, 대만의 'HTC'는 인도 시장에서의 스마트폰 사업을 정리하고 철수한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중국 브랜드들의 약진에 따라 수익성이 날로 악화된 부분이 가장 큰 이유로 꼽히고 있습니다. 

 

☞ 참고 기사: 치열해지는 인도 스마트폰 시장, 2018년 올한해 10개 기업 철수 ('18.4.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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