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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industan Times
날짜 2018-08-09
링크 https://www.hindustantimes.com/business-...z9NsJ.html
제목 이케아 하이데라바드 매장 오픈...향후의 도전과제 5가지 정리

지난 8월 9일 스웨덴의 유명 가구 브랜드인 '이케아(IKEA)'가 자사 최초의 인도 매장인 하이데라바드 아울렛을 오픈했습니다. 인도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기대을 반영하듯 수많은 사람들이 문을 연 첫날부터 몰려와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이케아는 이미 수년 전부터 13억의 거대한 인도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철저한 시장조사를 진행해 왔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인도 고객들에 어필할 수 있는 저렴한 가격대의 라인업을 다수 갖추었고, 부설 식당에서는 종교와 상관 없이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돼지고기와 소고기를 배제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이번 하이데라바드점 오픈을 기점으로 향후 몇 년 내 델리와 뭄바이, 벵갈루루 등 다른 주요 대도시들에서도 이와 같은 대형 매장을 오픈할 계획을 추진 중입니다.

 

하지만 인도에 진출한 다른 해외 싱글 브랜드들과 마찬가지로, 이케아가 앞으로 맞닥뜨릴 도전 과제도 만만치 않은 상황입니다. AFP 통신이 이를 총 5가지로 정리했습니다.

 

☞ 참고 기사: 이케아, 7월 중 하이데라바드 매장 오픈 예정...하지만 식당 메뉴 중 소고기와 돼지고기는 제외 ('18.6.25일)

 

IKEA INDIA.jpg

 

1. 수익 창출

 

현재 이케아는 인도 시장에 15억 달러를 투자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미 37,160제곱미터 면적의 이번 하이데라바드 아울렛을 포함하여, 총 4곳의 매장 부지를 매입하기 위해 7.5억 달러를 지출한 바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거대 투자금에 상응하는 유의미한 수익이 발생하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케아는 1,000개 이상의 제품을 200 루피(2.91 달러) 이하의 매우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할 예정인데, 다수의 전문가들은 이러한 부분과 관련하여저가 지향적인 대다수 고객들을 위해 가격을 낮추는 부분과 사회적 지위를 크게 의식하는 부유층들을 위해 가격을 충분히 높게 책정하는 부분 사이에서 균형점을 찾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유로모니터(Euromonitor)'의 '소움야 아디라주(Sowmya Adiraju)' 분석관도, "이케아는 자사 브랜드 이미지와 제품 가격을 올바르게 설정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성장하고 있는 인도 중산층들이 해당 브랜드에서 멀어질 것이다."라고 언급했습니다.

 

 

2. 가족 지향의 로컬 가구업

 

또한 리테일 전문가들은, 가격에 민감한 인도 소비자들이 그들이 신뢰하는 로컬 가구 메이커로부터 멀어지게 하는 것은 이케아에 쉽지 않은 도전일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실제 인도의 각 도시나 마을 마다 가족이 경영하는 소규모의 가구 사업체의 수는 충분히 많습니다. 이들은 고객들의 집을 직접 방문해 그들의 요구사항에 기반한 특정한 가구를 제작고 있습니다.

 

이케아는 인도 특화 전략의 하나로 인도식 전통 떡을 만들 수 있는 주방 기구를 판매할 계획이지만, 전문가들은 인도 소비자들이 믿을 수 있는 단골 목공소를 버리고 더 큰 아이템들로 눈을 돌리기까지 힘겹고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라 경고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이케아의 '파트릭 안토니(Patrik Antoni)' 인도 부책임자는 최근 AFP와의 인터뷰에서, 이미 자신의 회사가 인도 소비자들의 니즈를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 1,000개 이상의 가구를 직접 방문했다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3. DI-why?

 

이케아는 스웨덴을 포함한 서구 시장에서 조립 직전의 저렴한 가구들을 판매하며 가구 쇼핑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인도 소비자들은 서구의 소비자들과는 달리 'DIY(Do It Yourself)'로 명명되는 이러한 직접 참여 방식에 익숙하지 않습니다. 인도가 가진 매우 풍부한면서 저렴한 노동력은 DIY 문화가 꽃 피기에 적당한 환경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케아도 일찍부터 이러한 부분을 인지하여, 서비스 인력 스타트업인인 '어번클랩(UrabanClap)'과 제휴를 맺고 DIY를 보완할 수 있도록 전문 공예가들이 함께하는 조립 보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어번클랩의 서비스 범위 밖인 중소 티어 도시들에서는 대책이 없음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4. 월마트와 여타의 온라인 가구 사업자들

 

급성장하고 있는 인도 가구 시장에 진출한 다국적 기업은 이케아만이 아닙니다.

 

이미 세계 최대 규모의 리테일 사업자인 월마트도 B2B 도매 비즈니스를 넘어 날로 증가하고 있는 인도 중산층에 대한 거대한 베팅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월마트는 이를 위해 최근 인도 최대 e커머스 사업자인 플립카트의 지분 77%를 인수 했습니다. 현재 플립카트는 자사 플랫품을 통해 다양한 종류의 가구류들을 직접 판매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케아는 '페퍼프라이(Pepperfry)'나 '어번 래더(Urban Ladder)'와 같은 인도 유명 온라인 가구 업체들과도 경쟁해야 합니다. 그리고 몇가지 홈 굿즈 옵션을 제공하는 하고 있는 아마존 인디아와의 경쟁도 불가피합니다.

 

이에 대해 이케아는, 비리야니와 사모사스 등 다양한 인도 전통 음식들과 더불어 인도인들에 맞춘 채식주의 버전의 미트볼을 판매하는 자사 부설 레스토랑이, 다른 라이벌 업체들과 차별화될 수 있는 유리한 지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시장 조사 기업인 '포레스터(Forrester)'가 발표한 최근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인도의 홈 굿즈 시장 규모는 약 400억 달러로 추산되었습니다.

 

☞ 참고 기사: 월마트, 플립카트 지분 77% 인수 계약 체결 ('18.5.9일)

 

 

5. 토지 매입 이슈

 

인도에서 토지 확보 문제는 결코 간단하거나 비용이 적은 문제가 아닙니다. 구매자측이 매번 관료주의적 순환의 고리를 해쳐나가야 하는데다 해결에 이르기까지 매우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입니다.

 

특히 이케아처럼 거대한 오프라인 매장이 중심이 되는 사업의 경우, 혼잡하고 비싼 인도 도심지에서 충분히 만족할 만한 매장 부지를 확보하는 부분은 매우 큰 난제라 할 수 있습니다.

 

이번 하이데라바드 아울렛은 인도의 일반적인 쇼핑몰과 유사한 규모이지만, 이미 매입한 뭄바이와 벵갈루루, 그리고 델리의 사업 부지는 보다 더 작은 것으로 전해젔습니다. 

 

이케아는 향후 수년 내 이들 지점들을 오픈한 예정이라고 전했지만, 이에 대한 자세한 타임라인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안토니 부책임자에 따르면, 이후 푸네와 첸나이, 아메다바드, 수라트, 콜카타에서도 매장을 오픈할 예정입니다.

 

이와 더불어 제품 샘플들을 제공할 수 있는 소규모 매장의 오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들 매장들에는 고객들이 상품을 주문하기에 앞서 카탈로그를 통해 이를 미리 훑어 볼 수 있게 하는 스크린이 비치될 예정입니다.

 

☞ 참고 기사: 토지 이슈, 인도 대규모 프로젝트 진행의 가장 큰 걸림돌 ('18.5.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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