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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Economic times
날짜 2018-10-24
링크 https://economictimes.indiatimes.com/tec...331153.cms
제목 샤오미, 2018년 3분기 인도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을 제치고 점유율 1위 기록

중국의 샤오미가 3분기(7~9월) 인도 스마트폰 시장에서 라이벌인 삼성을 따돌리고 1위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프리미엄 시장에서는 중국의 원플러스가 선두를 지켰습니다.

 

 

24일 시장분석업체인 '카운터포인트 리서치(Counterpoint Research)'가 발표한 인도 스마트폰 시장 분석 자료에 따르면, 인도의 3분기 마트폰 출하량은 총 4,400만대로 모바일 전체 출하량의 절반 정도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 더, 그리고 직전 분기 대비 24% 더 증가한 수치이면서, 동분기 미국의 출하량을 뛰어 넘는 실적입니다. 

 

점유율에서는 '레드미 6(Redmi 6)' 시리즈와 서브 브랜드인 '포코폰(Poco)'을 앞세운 중국의 샤오미가 27%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샤오미는 전년 동기인 2017년 3분기에 22%의 점유율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반면 삼성전자는 23%의 점유율로 2위를 마크했습니다. 삼성은 지난 2분기에 29%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28%를 기록한 샤오미를 근소한 차이로 밀어내고 1위 자리를 탈환한 바 있지만 수성에는 실패했습니다.

 

☞ 참고 기사: 카운터포인트리서치: 삼성, 2018년 2분기 인도 스마트폰 시장 1위 탈환 ('18.7.25일)

 

참고로 삼성은 인도 시장 진출 이후 약 6여년 동안 줄곧 점유율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켜냈으나, 중국 브랜드들이 급성장함에 따라 2017년 4분기부터 2위로 밀려난 바 있습니다.

 

그 밖에 10%의 점유율을 기록한 중국의 '비보(Vivo)'가 3위를 차지했고, 4위는 9%의 점유율을 기록한 인도 토종 브랜드 '마이크로맥스(Micromax)'가, 그리고 5위는 8%를 기록한 중국의 '오포(Oppo)'가 각각 차지했습니다.

 

그 중 약 2년 만에 Top5로 진입하는데 성공한 마이크로맥스의 경우, 차티스가르 주정부가 추진한 스마트폰 500만대 조달 계약을 수주한데 힘입은 바 큰 것으로 풀이됩니다.

 

smartphone store.jpg

 

카운터포인트의 '카른 차우한(Karn Chauhan)' 분석관은, 스마트폰에 대한 지출을 늘려나가고 있는 인도 소비자들의 트렌드를 공략하기 위해 신규 중급모델들이 다수 출시됨에 따라, 특히 150~250 달러 모델들이 전체 출하량의 1/3을 차지할 만큼 비중이 높아졌다고 언급했습니다.

 

30,000 루피(47만 원) 이상의 프리미엄 부문에서는 30%의 점유율을 기록한 중국의 '원플러스(OnePlus)'가 1위 자리를 유지했으며, 그 뒤로 28%를 기록한 삼성과 25%를 기록한 애플이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습니다. 이들 3개 업체의 점유율 합계는 83%로 여전히 압도적이었지만, 1년 전인 98%에 비해서는 다소 하락했습니다.

 

인도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은 출하량에선 전체의 3%에 불과하지만, 매출액에선 1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 참고 기사: 원플러스, 인도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에서 존재감을 과시하다 ('18.8.8일)

 

카운터포인트의 '타룬 파탁(Tarun Pathak)' 부이사는, "프리미엄 시장은 다수의 브랜드들이 신규 유저를 겨냥하여 더 가성비 높은 옵션을 출시해왔기 때문에 전체 시장 보다 더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산층의 가처분 소득의 증가 역시 인도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가능케하는 또 다른 요인이다."라고 분석을 더했습니다.

 

그는 또 금년 4분기는 모든 브랜드들이 인도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는 '구글 픽셀(Google Pixel)'과 같은 새로운 모델들을 통해 총력전을 펼칠 것으로 예상되기에 프리미엄 시장에서의 경쟁은 한층 더 강렬해질 것이라 전망했습니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봤을 때 이번 3분기도 스마트폰 역사에 기록으로 남을 것이라 언급했습니다.

 

smartphone 22.jpg

 

'안쉬카 자인(Anshika Jain)' 분석관은, "비록 이번 분기의 시작은 완만했지만, 8월과 9월의 높은 판매 실적에 따라 금새 페이스를 높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라고 언급했습니다.

 

그녀는 이러한 역대급 기록이 서플라이 체인과 제품 기획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는 루피화 하락세 속에서 이루어졌다는 점에 주목했습니다.

 

그리고, "브랜드들이 결과적인 가격 인상을 소비자들에게 전가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축제 시즌 이후의 어떠한 재고의 축적도 이들에게 압박으로 작용할 것이다. 따라서 스마트폰 업계에 이번 축제 시즌은 신규 고객을 확보하는 것 뿐만 아니라 외부적 악재를 최소화하는데도 매우 중요할 것이다."라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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