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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Livemint
날짜 2018-11-03
링크 https://www.livemint.com/Industry/tI3ySl...t-hub.html
제목 인도 정부, 자국을 자동차 수출 허브로 만들기위한 장기 로드맵 구상 중

인도 정부가 자국 자동차 산업을 아프리카와 남미 시장을 겨냥한 수출 허브로 키우기 위해 장기 로드맵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관련 소식통을 인용한 라이브민트의 보도에 따르면, 인도 상공부는 '인도자동차제조사협회(SIAM)'를 비롯한 주요 제조사들과의 협의를 통해 이와 관련한 구체적인 계획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한 상공부는 '인도엔지니어링수출진흥위원회(EEPC)'와 컨설팅 그룹인 '딜로이트 투쉬 토마츠 인디아(Deloitte Touche Tohmatsu Limited, DTTL)'에 자국 자동차 업계가 해외 시장에서 활용가능한 다양한 기회들에 대해 상세한 평가 작업을 수행토록 제안한 것으로도 알려졌습니다.

 

상기 소식통 중 한사람은, "상공부는 최소 130개국에 대한 완성차 및 스페어 파트 수출을 증진시키길 원하고 있다. 비록 대부분의 메이저 제조사들이 자체적으로 수출 비즈니스를 진행하고 있지만, 여전히 아프리카와 남미 시장에 대한 수출 잠재력은 거대하다. 인도에는 대부분의 글로벌 제조사들이 진출해 있기 때문에, 이들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언급했습니다.

 

이러한 방안은 수출의 확대가 내수 시장만의 공략 보다 더 수익성이 높다는 점을 고려해 볼 때 로컬 자동차 제조사들에 상당한 발전 요인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한 이는 내수 판매 실적의 부진으로부터 부분적인 보호의 여지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상기 소식통에 따르면, 이미 상공부의 고위 관계자들은 협회와 제조사의 고위급 임원진들과 수차례 회담을 갖고 관련 논의를 진행해 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참고 기사: 인도 자동차 업계, 자국 시장 활황으로 수출 대신 내수 비중 높혀 ('18.8.25일)

 

Roro ship berth.jpg

 

보도에 따르면, 상공부의 핵심 포커스는 아프리카의 나이지리아, 알제리, 이집트, 남아공, 케냐 및 남미의 칠레, 페루, 콜롬비아 등에 대한 수출을 가속화시키는 부분입니다. 그 밖에 사우디아라비아와 같은 서아시아와 인도네시아, 필리핀, 호주와 같은 동남아-태평양 지역도 주요 타겟 시장으로 논의되었습니다.

 

소식을 전한 관계자 한사람은, "몇몇 제조사들이 남미 등의 국가들에 수출하고 있지만, 그 규모는 잠재적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이번 방안은 인도 정부에 매우 귀중한 외화를 가져다 줄 수 있다. 따라서 만약 우리가 어떠한 협정들을 통해 수출을 확대할 수 있다면, 이는 기업들 뿐만 아니라 국가에도 이득이 될 것이다."라고 언급했습니다.

 

인도자동차제조사협회(SIAM)의 자료에 따르면, 인도의 자동차 수출 실적은 2018-19 회계연도 상반기 기준 242만대로, 전년 동기 대비 24% 더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그리고 2017-18 회계연도 전체 수출 실적은 404만대로 직전년 대비 16% 더 증가한 바 있습니다. (4륜, 2륜, 상용차 포함)

 

인도의 자동차 생산 표준은 2020년부터 적용되는 강화된 배출 기준 'BS-VI'와 2019년부터 시행되는 새로운 안전 기준에 따라 조만간 선진국 수준과 비등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따라서 인도 정부는 자국 자동차 시장을 글로벌 생산 및 수출 중심지로 육성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 참고 기사: 인도의 신규 배출 기준인 'BS-VI'가 자동차 제조사와 소비자들에 미치는 영향은? ('18.10.25일)

 

'IHS 마르키트(IHS Markit)'의 '푸니트 굽타(Puneet Gupta)' 이사보는, "선진국 시장의 수요는 침체되고 있기 때문에, 향후 몇년 간 이에 대한 수출은 감소할 것이다. (그러므로) 아세안과 남미, 그리고 서아시아 시장에 대한 수출 확대는 인도산 자동차들이 해당 지역들의 수요에 대응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볼 때 타당한 방안이다. 또한 BS-VI 배출 기준의 도입으로 인도에서의 디젤 차량 매출은 급격히 감소할 것인데, 제조사들은 수출 물량을 통해 해당 생산 능력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언급했습니다.

 

수레쉬 프라부(Suresh Prabhu) 상공부 장관은 지난 9월 6일에 있었던 인도자동차제조사협회의 연례 회의에 참석해, "인도의 자동차 수출은 글로벌 시장의 역풍에도 불구하고 증가하고 있다. 우리는 이를 더 증진시킬 수 있는 확고한 액션 플랜이 필요하다. 전체 수출 물량의 8%만이 아프리카로 향하는데 이를 변화시킬 필요가 있다. 우리는 부품 산업의 이익도 충족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라고 언급했습니다.

 

☞ 참고 기사: 스즈키와 토요타, 인도를 거점으로 세계 시장 공략을 위해 협력 ('18.5.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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