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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Livemint
날짜 2018-11-17
링크 https://www.livemint.com/Companies/bstWD...cient.html
제목 '올드 브랜드'를 효과적으로 활용 중인 마루티 스즈키와 현대자동차

인도 자동차 시장에서 1,2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마루티 스즈키와 현대자동차가 과거 십수년 동안 성공을 거두었던 올드 모델들을 새롭게 부활시키고 있습니다. 

 

 

라이브민트의 보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인도 진출 초창기 모델인 '상트로'를 리뉴얼한 '올 뉴 상트로'를 출시해 새로운 바람을 몰고왔으며, 마루티 스즈키도 자사 최고 인기 모델인 '알토'에 대한 광고 전략을 전면적으로 개편함으로써 신규 고객층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 중 현대차의 상트로는 현대가 인도 시장에 막 진출했던 시점인 1998년에 출시된 초창기 경차 모델로서, 단종되는 시점인 2015년까지 약 16년 동안 182만대의 판매고를 올릴 만큼 인도 중산층 고객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은 바 있습니다.

 

이번 리뉴얼 버전은 디왈리 축제 시즌을 앞둔 10월 23일에 출시되었는데, 이미 출시 한달 전부터 약 2만건 이상의 구매 예약이 몰릴 만큼 시장의 반응은 뜨거웠습니다.

 

☞ 참고 기사: 현대차 인도법인, 23일 '올 뉴 상트로' 출시...가격은 38.9만 루피부터 시작 ('18.10.23일)

 

이러한 현대차의 리뉴얼 전략은 인도 소형차 시장에서 마루티와 타타 등과 벌이고 있는 치열한 경쟁에서부터 비롯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주지하다시피 인도 자동차 시장은 SUV나 중형 세단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는 있지만 여전히 소형차 부문의 점유율이 압도적인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최근들어 연료 가격과 차량 유지 비용 등이 모두 상승함에 따라 자동차 시장의 상장세가 한풀 꺽이고 있기에, 이러한 요인들로부터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소형차 시장의 중요성이 어느 때 보다도 강조되고 있습니다.

 

☞ 참고 기사: 디왈리 특수가 사라진 인도 자동차 업계...고유가-고금리 여파 ('18.11.8일)

 

한편 현대차의 브랜드 홍보 대사인 볼리우두 스타 '샤룩 칸(Shah Rukh Khan)'은 민트紙와의 인터뷰에서 상트로를 유명하고 신뢰받고 사랑받는 브랜드로 묘사했으며, 현대가 새로운 플랫폼과 기술을 통해 이를 부활시킨 것은 훌륭한 결정이었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는 또 "처음 그들이 내게 다가왔을 때 나는 한국의 자동차 회사가 출시한 '상트로'라는 이상한 이름의 새로운 소형차라고 생각했다. 자, 한번 시도해 보자. 또한 나는 막 가족을 꾸리는 시점에 있었고 이후 크게 성공했다. 따라서 상트로는 본래적으로 그러한 모든 가치를 대변하며 여전히 그러하다. 크게 성공하고 가정을 꾸릴 중산층 청년들이 자동차를 구입하고 싶어한다."라고 언급했습니다.

 

☞ 참고 기사: 인도 진출 20주년...프리미엄 브랜드로 변신 중인 현대차 ('18.7.4일)

 

 

인도 자동차 1위 브랜드인 마루티 스즈키는 자사 최고의 콤팩트 해치백 모델인 '알토'에 대한 새로운 광고를 통해 동일한 고객층과의 관계를 재정립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해당 광고 캠패인은 중소 도시들에 거주하는 기존 고객들과 잠재 고객들을 알토 브랜드와 연결하고 그 중요성을 전달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습니다. 또한 과거 30년 동안 가장 성공적인 광고들에 등장했던 인기 캐릭터들도 활용하고 있습니다.

 

마루티 스즈키의 'R.S. 칼시(R.S. Kalsi)' 마케팅 세일즈 부문 선임 전무이사는 알토가 지난 19년 동안 성공을 거두어 왔고 이를 유지하기 위해 진화될 필요가 있다고 말하면서, "우리는 기존 고객들과 신규 고객들 모두를 해당 제품과 연관될 수 있게 하기 위해 우리의 상징적인 광고 내 캐릭터 몇몇을 포함시켰다."라고 언급했습니다.

 

그리고 "제품으로서의 알토는 지난 20년 간 엄청난 변화를 겪었으며, 고객들과 소통하는 방식도 변화했다. 성공적인 브랜드는 언제나 말한 것을 실천해야 한다. 우리는 생애 첫 자동차 고객들이 여전히 가장 선호하는 선택지가 되고 있을 만큼 해당 브랜드에 투자했고 그것을 대중적으로 만들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마루티에 따르면, 이러한 알토의 최신 광고는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 상에서 약 5,000만뷰에 가까운 조회수를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쉬 비주르 컨설츠(Harsh Bijoor Consults)'의 하쉬 비주르 대표는, "인도 소비자들은 사용하고 버리는 습관과 거리가 멀다. 특히 자동차 산업에서 내구성과 견고함은 유의미하며, 소비자들은 반복해서 사용하는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다."라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그는 "현대가 상트로의 추억을 재발견하려 노력하고 있고, 마루티 또한 알토의 고객들을 위한 몇몇 감성적인 포인트를 찾기 위한 과거 발굴에 열중하고 있다. 인도 자동차 시장의 상층부는 브랜드 선택의 가변성이 강하지만, 중-하층부에는 충성도 요인이 존재한다. 그것이 마루티와 현대차가 이용한 핵심 통찰력이다."라고 분석했습니다.

 

☞ 참고 기사: 마루티 스즈키와 현대차, 인도 소형차 시장에 다시 집중 ('18.6.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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