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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Livemint
날짜 2019-01-02
링크 https://www.livemint.com/Auto/JR4tL2hc0y...unche.html
제목 2018년 인도 승용차 시장 매출, 기저 효과 및 신모델 출시에 힘입어 6% 증가

다소 부침이 있었던 지난 2018년, 인도 승용차 업계의 판매 실적은 7월 이전의 기저효과와 2월 오토 엑스포 이후의 신모델 출시 등에 힙입어 전년 대비 6.05% 더 증가한 255만대를 기록했습니다.

 

 

인도 경제지 라이브민트는 이러한 소식과 함께 자국 승용차 시장의 성장 곡선이 7월을 기점으로 크게 갈리게 되었다고 분석을 전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7월 이전에는 전년 대비 우호적인 기저효과와 더불어 다양한 신모델의 연속적인 출시, 그리고 평년 몬순에 따른 건실한 농촌 수요 등에 힘입어 높은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었지만, 8월 이후에는 케랄라에서 터진 홍수 사태를 시작으로 중앙은행의 기준 금리 인상과 국제 유가의 폭등 등으로 인해 자동차 구매 수요에 상당한 악영향이 가해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가장 큰 타격은 10~11월에 있었던 42일 간의 축제 시즌에 발생했습니다. 

 

본래 두세라와 디왈리를 아우르는 해당 축제 기간은 자동차 뿐만 아니라 부동산이나 금제품과 같은 고가 품목들을 구입하는 것이 길하게 여겨지는 시기이기에 일년 중 소비 심리가 가장 크게 활성화되는 시기로 통합니다. 실제 1년 전체 자동차 매출의 30% 정도가 이 시기에 집중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자동차딜러사연합연맹(FADA)에 따르면, 해당 기간 동안 승용차 리테일 매출은 금융업계가 직면하게 된 유동성 위기의 직접적인 영향으로 인해 전년 대비 14%나 감소한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 참고 기사: 두세라 쇼크! 10월 중 인도 차량 등록 실적 115만건...전월 대비 17% 감소 ('18.10.30일)

 

Auto Motor show.jpg

 

지난 12월 인도 주요 완성차 업체 6곳(마루티 스즈키, 현대자동차, 타타 모터스, 마힌드라, 토요타 키르로스카르, 혼다 자동차)의 판매 실적 총합은 200,367대로 전년 동기의 200,456대를 넘지 못한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12월 들어 치솟았던 국제 유가가 안정세를 보임에 따라 승용차 수요에 미약하나마 회복의 신호를 보내기는 했지만, 금리 인상과 보험료 인상, 그리고 유동성 긴축 등의 악조건들을 상쇄하는데는 역부족이었던 것으로 풀이됩니다.

 

다만, 전문가들은 딜러사들의 재고 수준이 높은 할인율과 다양한 신차 출시 등를 계기로 이번달부터 다시 정상화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습니다.

 

실제 '모틸랄 오스왈(Motilal Oswal)' 소속 애널리스트들의 분석에 따르면, 이러한 요인들에 근거해 딜러사들의 재고 수준은 11월 말의 4~5주 분에서 12월 말 2~3주 분으로 크게 감소할 것으로 예측되었습니다.

 

☞ 참고 기사: 디왈리 특수가 사라진 인도 자동차 업계...고유가-고금리 여파 ('18.11.8일)

 

Auto Market.jpg

 

인도 완성차 업계 1위 업체인 마루티 스즈키는 지난 12월 총 103,954대의 판매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직전년 동기에 기록했던 107,140대에 비해 2.97% 감소한 실적입니다.

 

업계 2위 조제사인 현대자동차 인도법인은 12월 한달 동안 전년 동기 대비 4.82% 더 증가한 42,093대의 판매고를 기록함으로써, 건실한 성장세를 계속 유지했습니다. '비카스 자인(Vikas Jain)' 세일즈 부문 헤드는 얼마전에 출시한 '뉴 상트로(New Santro)'의 뜨거운 시장 반응과 함께 다른 모델들에 대한 지속적인 수요가 자사의 전체 실적에 반영되었다고 언급했습니다.

 

☞ 참고 기사: '올드 브랜드'를 효과적으로 활용 중인 마루티 스즈키와 현대자동차 ('18.11.17일)

 

3위 업체인 마힌드라는 12월 중 전년에 기록한 15,543대에 비해 2.91% 더 하락한 15,091대를 판매한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라잔 와데라(Rajan Wadhera)' 자동차 부문 사장은 이러한 실적 하락이 엄격해진 유동성 조건과 소비심리 위축 때문이라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수확기에 접어든 농촌 지역에서의 소비 수요 회복과 콤팩트 SUV 신모델인 'XUV300'의 출시가 2019년 1~3월 분기 실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도 전했습니다.

 

Inside_the_Supreme_Court_of_India.jpg

 

전문가들은 2018-19 회계연도 자동차 시장 매출 증가율이 연초에 예상했던 2자리수에서 7~8%대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강화된 배출 기준인 BS-VI의 시행에 대비한 새로운 모델들이 대거 출시됨으로써 소비 심리가 어느 정도 회복될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일년의 출발이 쉽지만은 않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그랜트 쏜튼(Grant Thornton)'의 '스리다르 V(Sridhar V)' 파트너는 "2019년에는 BS-IV 차량들이 빠른 퇴출과 BS-VI 차량들의 조기 도입을 목격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신모델들의 도입 빠른 도입은 항상 소비자들ㄹ의 관심 증대로 나타나게 된다."라고 언급했습니다. 그리고 "역년(曆年, CY)의 초반에 다소의 도전들을 맞이할 것이며, 총선 이후에 보다 개선된 실적으로 정착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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