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메뉴 바로가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잘디잘디 뉴스

* 제목과 간단한 요약, 기사에 대한 의견을 원문의 링크와 함께 덧붙여 주세요.

* 기사 전문 및 단순 번역 자료를 그대로 게시할 수 없으며, 언론사의 이미지를 그대로 사용하는 것도 저작권에 위배될 수 있습니다.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Extra Form
출처 Reuters
날짜 2019-01-11
링크 https://www.reuters.com/article/us-india...SKCN1P420K
제목 인도 자동차 업계, 자국 정부의 철강 수입 규제로 고급 철강 확보에 난항

인도 철강부가 자국 자동차 제조사들을 대상으로 국산 철강의 사용을 사실상 강제함에 따라, 인도 자동차 업계는 고급 철강 수급에 상당한 진통을 겪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로이터 통신의 보도 따르면, 지난해 8월 인도 철강부는 한국과 일본 등으로부터의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자동차용 고급 찰강 제품들에 대해 수입 규제를 부과할 예정이라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해당 규제는 2월 17일부터 시행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마루티 스즈키와 현대자동차 등 인도의 주요 완성차 제조사들은 이러한 철강 수입 규제가 완화되지 않는 이상, 생산 중단 등 상당한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아난트 기테(Anant Geete)' 중공업부 장관은 지난 4일 '차우다리 비렌데르 싱(Chaudhary Birender Singh)' 철강부 장관에게 서한을 발송하며 "이미 자동차 부품 업계 출고량이 영향을 받기 시작했으며, 이로 인해 조만간 전체 자동차 산업에 심각한 생산 중단 위협이 발생할 것이다."라고 우려를 전했습니다.

 

그는 또 "만약 이러한 수입 철강(원자재) 규제가 시행된다면, 자동차 업계는 (자동차) 부품 자체를 수입하게 됨으로써, 우리 정부가 추진하는 '메이크 인 인디아'에 악영향이 가해지는 등 또 다른 위협이 발생할 것이다."라고 강조했습니다.

 

☞ 참고 기사: 인도, 한국과 일본에 고급 차량 강판에 대한 투자 요청 ('18.7.30일)

 

Auto Factory 02.jpg

 

해당 서신 및 철강부 내부 논의 내용은 이전에 보도된 바 없지만, 로이터 통신은 해당 문건을 입수하여 분석을 전했습니다.

 

다만, 로이터는 내부 소식을 전한 익명의 관계자들을 인용하여 인도 철강부가 자동차 업계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해당 규제 정책을 철회하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실제 이번주 철강부는 JSW 스틸, 타타 스틸, SAIL 등 자국 내 주요 철강사들과 함께 마루티, 현대, 혼다, 포드 등 주요 자동차 제조사들까지 한 자리에 소집해 관련 논의를 진행한 바 있습니다.

 

철강부측은 이틀에 걸쳐 진행된 해당 회의에서 자동차 제조사들을 상대로, 필요하면 합작투자를 진행하는 등의 방식을 통해, 고급 자동차용 강판 생산의 현지화를 위해 자국 철강사들과 협력할 것을 압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식을 전한 정부 관계자 중 한 중진은 "우리는 자동차 회사들에 우리가 해당 제품의 국산화를 추구할 필요가 있다는 점과 우리 철강사들의 장비가 훌륭하므로 이들과 한자리에 앉아 관련 사양 등을 전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라고 언급했습니다.

 

철강부 대변인은 해당 논의가 인도 내에서 고부가가치의 철강을 생산하는 해외 기업들과도 계속 진행되었다고 언급했습니다.

 

☞ 참고 기사: 타타 스틸과 JSW, 아스셀로미탈의 인도 시장 진출에 대비해 제품 믹스 및 품질 강화에 주력 ('18.11.14일)

 

Automobile frame.jpg

 

 

◇ 수입 증가

 

철강부의 이러한 정책적 압박은 자국 산업 기반의 확립과 일자리 창출, 그리고 성장률 등을 주요 목표로 하여 수입 현황의 점검과 현재 추진 중인 제조업 육성 프로그램의 성공을 과시하는데 매우 절실함을 보이는 모디 정부의 최근 동향을 여실히 반영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인도는 철강 수출 실적이 30% 정도 감소한 이후 지난 2018년 4~11월 동안 철강 부문에서 순수입국의 지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인도자동차부품제조사협회(ACMAI)의 '비니에 메타(Vinnie Mehta)' 사무총장은 "만약 핵심 철강 제품 공급에 차질을 빚게된다면 우리 업계는 혼란을 피할 수 없을 것이다."라고 경고했습니다.

 

현재 인도 자동차 업체들은 자국 철강 업체들이 품질과 일관성, 그리고 가격 등에 있어 충분한 역량을 보유하지 못했기 때문에 계속해서 수입을 통해 해당 제품들을 수급하고 있습니다.

 

인도자동차제조사협회(SIAM)의 '수가토 센(Sugato Sen)' 사무부총장은 스테인리스 배기 파이프를 인도 현지에서 소싱하는데 실패한 한 아시아계 자동차 회사는 이를 대신해 연료 배기 시스템 전체를 수입하기로 결정했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는 해당 기업 외에도 다른 기업들 역시 같은 방식을 따를 예정이라며, 이로 인해 현지 제조 기반과 일자리 등에 악영향이 가해질 것이라고 우려를 전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일부 공급사들은 그러한 문제를 해결하기를 꺼리고 있는 반면, 이를 해결하려는 다른 업체들은 관련 승인을 확보하는데 지연을 겪고 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상기 JSW 스틸, 타타 스틸, SAIL, 마루티, 현대, 혼다, 포드 등의 기업들은 이번 사안과 관련된 이메일 질의에 답하지 않았다고 보도했습니다.

 

☞ 참고 기사: 인도, 미국을 제치고 2019년 세계 2번째 철강 소비국으로 올라설 전망 ('18.10.25일)

 

KORINDIA

KORINDIA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사항 첨부파일의 파일명을 짧게 수정해주세요 운영자 2017.12.21 242 0
공지사항 (필독) 사이트 이용규칙입니다. 1 운영자 2017.09.18 409 1
공지사항 [공지] 잘디잘디 뉴스 게시판입니다. 운영자 2017.09.07 72 0
1591 정책 해외 방산-통신-정보&방송-민간경비 사업체의 인도 지점 개설 시 중앙은행 승인 불요 file 사르나트 2019.01.24 741 1
1590 소매/유통/물류 인도 정부, 해외 투자 유치 위해 싱글-브랜드 리테일에 대한 로컬 소싱 규정 완화 검토 file 사르나트 2019.01.24 955 1
1589 통신/모바일 삼성전자, 인도 정부의 정책 일정 변경에 현지 생산 축소 검토 file 사르나트 2019.01.21 230 1
1588 자동차/EV/바이크 현대자동차, 인도 전기차 시장 공략 위해 700억 루피 투자 추진 file 사르나트 2019.01.19 100 1
1587 노동/인사/고용 콘페리, "2019년 인도 임금 인상률 10% 전망" file 사르나트 2019.01.18 85 1
1586 세무/재정/회계 인도 정부, 소득세 신고 시스템 통합 추진...처리 기간 대폭 감소할 전망 file 사르나트 2019.01.17 89 1
1585 항공/우주 드론 배송의 현실화? 인도 민간항공부 '드론 정책 2.0' 공개 file 사르나트 2019.01.17 56 1
1584 자동차/EV/바이크 토요타, 2019-20 회계연도 하반기에 자체 버전의 마루티 스즈키의 '발레노' 출시 예정 file 사르나트 2019.01.16 72 1
1583 전자/가전 인도 정부, 아세안발 TV 완제품의 수입 증가로 LED 패널에 대한 관세 폐지 검토 file 사르나트 2019.01.15 840 1
1582 항공/우주 뭄바이 공항, 탑승권 스탬핑 절차 생략 예정 file 사르나트 2019.01.15 68 1
1581 세무/재정/회계 GST 세액 공제 신고, 비기술적 오류의 경우에도 수정 가능할 전망 file 사르나트 2019.01.14 51 1
» 철강/광업 인도 자동차 업계, 자국 정부의 철강 수입 규제로 고급 철강 확보에 난항 file 사르나트 2019.01.11 773 1
1579 법률/사법 인도, 상표권에 대한 전쟁 심화 file Master 2019.01.11 2484 1
1578 통신/모바일 TechArc, "2019년 인도 모바일 출하량 3억대 돌파할 전망" file 사르나트 2019.01.08 61 1
1577 자동차/EV/바이크 마루티 스즈키의 바르가바 회장, "다음번 공장 건설 지역은 인도 남부가 될 것" file 사르나트 2019.01.08 86 1
1576 IT/스타트업 2019년에 주목해야 할 인도 테크 업계 대전 Big 5 file 사르나트 2019.01.07 88 1
1575 통신/모바일 삼성전자 인도법인, 갤럭시 M 시리즈 통해 가성비 및 중가폰 라인업 강화 예정 file 사르나트 2019.01.07 87 1
1574 자동차/EV/바이크 현대차 인도법인, 2017-18 회계연도 매출 및 순이익 역대 최고치 기록 1 file 사르나트 2019.01.05 151 1
1573 IT/스타트업 플립카트와 아마존, 인도 정부의 e커머스 정책에 대항해 단일 대오 구축 추진 file 사르나트 2019.01.03 71 1
1572 IT/스타트업 인도인들, 비디오 스트리밍 보다 모바일 게임에 더 많은 시간 소비 file 사르나트 2019.01.02 98 1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86 Next
/ 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