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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디잘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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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정부가 의류 표준 사이즈를 제정하기 위해 오는 3월부터 본격적인 신체 수치 측정 작업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정부 고위 관계자의 발언을 인용한 PTI 통신에 따르면, 인도 정부는 자국 의류 업계에 통용될 이러한 표준 사이즈의 측정 작업과 함께, 이번달부터는 상업적 지능 도구를 활용하여 섬유 산업의 트렌트 예측을 위한 정보 수집 작업도 병행할 예정입니다.

 

인도 섬유부의 '라그벤드라 싱(Raghvendra Singh)' 차관은 이와 관련하여 "우리는 2가지 관점에서 '인도 사이즈'를 보유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리의 소매 시장은 더 활성화 될 수 있으며, 남아시아의 사이즈 제정 작업도 자극받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해외 거주 인도인들(디아스포라)과 함께 해외 기업들에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동인이 될 수 있다. 우리는 3월부터 이러한 작업을 시작할 것이다."라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그는 현재 정부가 현재 해당 프로젝트를 최대한 빨리 완성하기 위해 노력 중이며, 이를 통해 실제 인도인들의 신체 수치에 기반한 표준화된 사이즈가 준비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해당 프로젝트는 콜카타(동부), 뭄바이(서부), 뉴델리(북부), 하이데라바드(중부), 벵갈루루(남부), 실롱(북동부) 등 각 지역을 대표하는 6개 도시들에서 25,000명의 남성과 여성들의 신체 수치를 측정하는 작업을 통해 우선 진행될 예정입니다. 여기에는 수백 가지의 신체 수치를 추출할 수 있는 3D 홀 보디 스캐너와 컴퓨터 장비가 활용될 예정입니다.

 

clothes garments shop.jpg

 

2021년까지 1,230억 달러 규모로 성장이 예상되는 인도의 의류 시장은 세계 5번째 수입국의 지위를 보유하고 있지만, 표준화된 사이즈 차트의 부재가 늘 문제점으로 지적되어 왔습니다.

 

현재 인도 의류 업계는 다른 나라의 사이즈를 자체적으로 변형하여 활용 중인데, 이 때문에 치수 부적합 등을 이유로 한 의류 반품 비율이 20~40%에 달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비율은 전자 상거래의 성장과 함께 더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나아가 인도의 민족 구성이 워낙 다양하기 때문에 지역에 따른 신체 치수의 편차도 상당히 큰 편이어서 소비자들의 혼란과 불편은 한층 더 가중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해당 프로젝트를 통해 표준화된 의류 사이즈 차트가 완성된다면, 인도인들의 신체 특성에 부합하는 경제적으로 디자인된 제품의 생산이 가능해지기 때문에, 이와 관련된 자동차, 항공-우주, 피트니스-스포츠, 컴퓨터 게임 분야 등에 상당한 파급력이 가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보도에 따라면, 현재까지 미국, 캐나다, 멕시코, 영국, 프랑스, 스페인, 독일, 한국, 중국, 호주 등 14개 나라들이 이러한 국가적 단위의 의류 표준 사이즈 제정 작업을 완료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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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우마베이 2019.02.22 10:09
    재미있네요! 항상 사르나트님 글 잘 보고 있습니다. 코인디아 뉴스가 제일 최고인 것 같아요
  • profile
    사르나트 2019.02.22 20:35
    오웃 감사합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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