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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Inc42
날짜 2019-02-21
링크 https://inc42.com/buzz/new-rules-old-pri...rce-rules/
연관 기사 1 https://economictimes.indiatimes.com/ind...088608.cms
제목 플립카트와 아마존, 신규 e커머스 FDI 규정에 대한 대응책 마련에 분주...소형 벤더 비중 확대, B2B 사업체 활용 등

인도 e커머스 업계의 양대 강자인 플립카트와 아마존이 지난 2월 1일부터 시행된 신규 e커머스 규정에 대한 대응책 마련에 분주한 모습니다.

 

 

이코노믹 타임스와 Inc42 등의 보도에 따르면, 이들 거대 사업체들은 해당 규정이 정한 바와 같이 자체 플랫폼 상에서 특정 셀러의 매출이 25%를 초과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기존의 최우선 벤더들을 대신할 소규모 벤더들을 다수 확보하여 이전과 같은 할인된 가격 정책을 계속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예를 들면 아마존의 경우 원플러스社의 스마트폰 모델들을 주로 '클라우드테일(Cloudtail)'을 통해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었는데, 현재는 이와 동일한 가격으로 '로켓 커머스(Rocket Kommerce)'와 '다르시타 일렉트로닉스(Darshita Electronics)', 그리고 '#그린모바일스(#GreenMobiles)' 등 다수의 소규모 셀러들을 통해 판매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러한 규정의 취지는 대규모 e커머스 사업체에 의한 공격적적인 할인 정책이나 약탈적 가격 정책 등을 규제함으로써, 싱글 체인 리테일러나 소형 벤더들을 위한 보다 더 공평한 경쟁의 장을 조성하기 위함입니다. 특히 해당 내용은 전인도상인연합(CAIT)과 전인도온라인벤더사연합(AIOVA)이 정부를 상대로 지속적으로 요구해온 부분이기도 합니다.

 

이처럼 플립카트와 아마존은 해당 규정을 준수하면서도 시장 경쟁력을 계속 유지하기 위해 이제까지 주된 판매 활동을 담당해왔던 '클라우드테일(Cloudtail)'과 '아파리오(Appario)', 그리고 '옴니테크 리테일(OmniTech Retail)'과 같은 대형 벤더사들에 대한 의존도를 크게 줄여나가고 있습니다.

 

아마존의 대변인은 이와 관련한 이코노믹 타임스의 질의에 "우리의 셀러들은 상품 소싱, 선별, 가격 책정에 관한 절대적인 권한을 보유하고 있다."라고 언급했습니다.

 

☞ 참고 기사: 인도 정부, 자국 e커머스 업계에 대한 FDI 규정 강화...플립카트와 아마존 타격 예상 ('18.12.27일)

 

ecommerce smartphone.jpg

 

이와 같이 플립카트와 아마존 모두에 상당한 근심거리로 작용하고 있는 해당 규정은, 앞서 언급한 바 와 같이 특정 벤더사들에 의한 독점 판매 금지 뿐만 아니라 거대 자본들을 겨냥한 다양한 규제책을 함께 규정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e커머스 플랫폼이 상품 재고에 대한 어떠한 소유 및 통제 권한도 행사할 수 없다는 내용과 함께, 대규모 할인 정책을 추진할 수 없다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해당 규정에 따르면 이러한 e커머스 사업자들은 B2B 기반으로만 셀러들과 거래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월마트의 CEO인 '더그 맥밀런(Doug McMillion)' 대표는 최근 열린 투자자 모임에서 "보다 더 협력적인 규제 과정이 진행되길 희망했었다."라며 해당 규정에 대해 실망감을 표출한 바 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월마트의 글로벌 총수익률은 지난해 거금을 들여 인수한 플립카트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1.16% 하락한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현재 플립카트는 이에 대한 대응책으로 소규모 벤더들을 확보하는 것과 함께, 자사 도매 사업체인 '플립카트 인디아'와 유명 온라인 셀러들을 연결할 수 있는 새로운 단계의 B2B 사업체인 일명 '알파 셀러스(Alpha Sellers)'들을 구성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아마존은 자체 플랫폼을 보다 더 친화적인 마켓플레이스로 개선하면서 더 많은 독립 셀러들을 확보하기 위해, 특정 일용소비재 카테고리에 대해서는 수수료를 50% 이상 인하했고, 유명 패션 셀러들에 대해서는 35% 정도 인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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