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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매/유통/물류 보스턴 컨설팅, "지난 10년 동안 인도 중상위 가구들이 자국의 소비 성장을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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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년 동안 인도의 소비 성장은 연소득 50만 루피에서 200만 루피 사이의 중상위 가구들에 의해 주도되어 온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보스턴 컨설팅 그룹(BCG)의 보고서를 인용한 리이브 민트의 보도에 따르면, 인도 전체 인구의 28%를 차지하고 있는 해당 소득 구간의 가구들은 2018년의 총 소비 금액에서 43%를 지출한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이러한 전체 소비 규모도 2008년의 31조 루피에서 2018년의 110조 루피로 3.5배 정도 더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향후 2028년에 이르러 335조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해당 기간 동안 금융 서비스, 의류 및 신발류, 의료, 귀금속, 퍼스널케어 등에 대한 지출이 크게 늘어 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BCG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소비자 관행 부문 책임자인 '아브히크 싱히(Abheek Singhi)' 대표는 이에 대해, "해당 통계는 인도 소비자들이 자신들의 저축과 더불어 외모에도 상당히 신경을 쓴다는 점을 보여준다."라고 언급했습니다.

 

이처럼 인도가 보유한 엄청난 인구 수는 대부분의 소비재 기업들이 원하고 있는 방대한 소비자 기반을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그런 이유에서 이들의 인구 통계와 구매력은 면밀하게 모니터링되는 대표적인 핵심 지표들로 통하고 있습니다.

 

해당 보고서도 "인도의 가구들은 풍요로움의 증가와 함께 자국의 소비 규모를 3.5배 더 높이기 위해 소득 사다리를 올라가고 있는 중이다. 이러한 성장세는 근본적으로 '가구당 평균 지출'과 '전체 가구 수'라는 두가지 요인에 의해 견인되고 있다."라고 분석을 전했습니다.

 

Big_Bazaar - Kolkata.jpg

 

보스턴 컨설팅은 해당 보고서를 통해 인도의 가구 계층을 연소득에 따라 100만~200만 루피대의 '애플루언트(Affluent, 부유한)' 가구와 50~100만 루피대의 '어스파이어러(Aspirer, 열광적인)' 가구, 그리고 그 바로 아래에 15만~50만 루피대의 '넥스트 빌리언(Next Billon)' 가구와 15만 루피 이하의 '노력가(Strugglers)' 가구로 나누어 파악하고 있습니다.

 

그 중 인도 소비 시장에서 가장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는 상기 애플루언트와 어스파이러 가구는 지난 10년 동안 매우 큰 폭으로 증가해 온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특히 애플루언트 가구 수는 2008년 1,000만가구에서 2018년 2,400만명으로 2배 이상 늘었고, 어스파이어러 가구 수도 동기간 3,100만명에서 5,700만명으로 2배 가까이 더 증가했습니다. 이와 함께 연간 200만 루피 이상을 버는 '엘리트(Elite)' 가구의 수도 300만가구에서 900만가구로 3배 정도 더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고 있는 넥스트 빌리언의 가구 수는 해당 기간 동안 1.04억가구에서 1.29억가구로 다소 증가하긴 했지만, 전체 비중은 44%에서 34%로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한편 최하층인 스트러글러의 가구 수는 6,700만가구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 'Elite(연소득 200만 루피 이상)': 900만가구, 연평균 13% 증가

 'Affluent(연소득 100만~200만 루피)': 2,400만가구, 연평균 9% 증가

 'Aspirer(연소득 50만~100만 루피)': 5,700만가구, 연평균 6% 증가

▷ 'Next Billion(연소득 15만~50만 루피)': 1.29억가구, 연평균 2% 증가

▷ 'Struggler(연소득 15만 루피 이하)': 6,700만 가구, 연평균 2%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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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 패턴의 경우도 전체적인 소득 수준의 향상과 더불어 식료품이나 소비내구재와 같은 생활 필수품에 한정되지 않고 다양한 카테고리에 대한 소비 재량이 더 증가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델리에서 연간 200만 루피의 소득으로 4명의 가족을 부양하고 있는 44세의 '람프리트 카우르 길(Rampreet Kaur Gill)'씨는 전자제품, 자동차, 의류 등에 대한 지출 재량이 지난 10년 동안 더 늘어 났다고 말하면서, "지금은 저축 보다 생활 수준을 개선시키는 것이 우선시되고 있다."라고 언급했습니다. 

 

그녀는 뮤추얼 펀드와 보험 상품, 그리고 연금 상품 등에 대한 투자를 계속하고 있지만, "금융 시장에서 더 훌륭한 선택과 다양성을 통해 우리가 필요하는 것들에 대한 지출을 꺼리지 않는다."라고 말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길씨 가족과 같은 애플루언트 가구들은 지난 10년 동안 인도 소비 시장에서 가장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여온 의류 및 신발류와 의료 부문의 수요 창출에 있어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해 왔습니다.

 

실제 의류 및 신발류에 대한 소비 규모는 2008년 1.7조 루피에서 2018년 7.8조 루피로 4.6배나 더 증가했고, 의료 부문에 대한 지출도 동기간 동안 4.3조 루피에서 5조 루피로 14% 더 증가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보스턴 컨설팅의 아브히크 싱히 대표는 주목할만한 분야로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금융 서비스와 사회 보호, 그리고 보석류 부문을 꼽았습니다.

 

그는 "보석류와 사회 보호 부문에 대한 지출이 지난 10년 동안 연평균 19%의 증가율을 보이는 등, 눈에 띄게 성장하고 있다."라고 말하면서, "향후의 소비 증가율도 두자리수 초반대인 12%를 유지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다만, 어떤 소비자 계층이 더 빠르게 성장할지에 대해서는 지켜볼 문제라고 말을 아꼈습니다.

 

☞ 참고 기사: 인도, 딩크족을 넘어 새로운 '슈퍼 컨슈머' 계층 등장...부유하고 독신이며 도시에 사는 사람들 ('18.8.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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