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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BloombergQuint
날짜 2019-03-29
링크 https://www.bloombergquint.com/business/...#gs.3c1c8s
제목 향신료 첨가된 버터밀크? 인도 전통 레시피로 승부를 걸고 있는 코카-콜라

코카콜라가 인도 음료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현지 전통 레시피가 반영된 새로운 음료들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글로벌 탄산 음료수의 대명사인 코카콜라는 설탕이 첨가된 탄산 음료수의 소비량이 전세계적으로 감소세를 보임에 따라 이를 타개할 해결책으로 거대 시장인 인도에서 커민향의 스파클링 워터부터 설익은 망고와 각종 향신료의 배합, 그리고 버터밀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종류의 현지 레시피를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러한 코카콜라의 대략적인 인도 시장 전략의 배경에는 건강에 대한 관심의 증가로 소위 '윤리적 음료'로 불리는 현지 과일 및 향신료 기반의 전통 음료에 대한 기호가 크게 증가한 부분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나아가 코카콜라는 이러한 트랜드를 반영하여 해당 음료들을 기존의 '콜라' 보다 더 많이 판매하는 방향으로 영업 목표를 설정한 상태입니다.

 

실제 뉴델리 소재의 컨설팅 기업인 '테크노팍 어드바이저스(Technopak Advisors)'에 따르면, 이러한 전통 레시피 기반의 포장 음료수의 수요가 지난 3년 동안 32% 정도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코카콜라가 이전부터 판매하고 있는 탄산 음료수 보다 3배 정도 더 빠른 성장세입니다.

 

코카콜라의 인도 및 남인도 비즈니스 CEO인 'T. 크리슈나쿠마르(T. Krishnakumar)' 대표는 이에 대해 "인도의 29개주는 실제로 29개의 나라들이다. 사람들은 각각의 언어와 식문화를 보유하고 있으며, 식품과 음료를 소비하기 위한 다양한 동기를 가지고 있다."라고 언급했습니다.

 

Telangana coca cola.jpg

 

이처럼 점차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인도의 윤리적 음료 시장은 자국 소비자들이 포장된 형태의 '잘지라(Jaljeera)'나 '암판나(Aam Panna)'와 같은 전통 음료수 종류를 원한다는 사실에 일찍부터 눈을 뜬 소규모 스타트업들에 의해 주도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업체들에는 벵갈루루에 거점을 둔 '헥터 비버리지스(Hector Beverages)'와 뭄바이 거점의 '엑소틱 프루주스(Xotik Frujus)', 그리고 'Be Indian Buy Indian' 슬로건을 내세운 라자스탄의 '자얀티 그룹(Jayanti Group)' 등이 있습니다.

 

코카콜라는 이들과 같은 선점 업체들을 따라잡기 위해 탄산 버전의 잘지라를 일반적인 용량으로 이미 출시했고, 금년 여름에는 자체 버전의 암판나도 출시할 예정입니다.

 

또한 크리슈나쿠마르 대표에 따르면, 단순한 음료수를 넘어 향신료가 첨가된 버터밀크나 라씨와 같은 유제품도 2020년 내 출시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MMG의 인도 소비자 시장 부문 책임자인 '하르샤 라즈단(Harsha Razdan)' 대표는 이와 관련해, 수년 전에는 펩시와 코카콜라 간의 점율 싸움이 전부였지만 이제는 크고 작은 업체들 모두가 경쟁하는 상황이라고 평했습니다.

 

크리슈나쿠마르 대표도 인도의 쥬스 시장이 약 36억 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면서, 그 중 72% 정도는 소형 가판대나 간이 식당들이 차지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리고 비록 코카콜라 남아시아 법인이 아직까지는 대단한 성과를 거두지는 못했지만, 지난 6분기 연속으로 2자리수 성장률을 기록했음을 강조했습니다. 실제로 지난 1~3월 분기의 경우 신규 제품군의 출시에 힘입어 25%라는 매우 높은 성장률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Jal_Jeera.JPG

(Jal Jeera)

 

한편, 이러한 코카콜라의 윤리적 음료 시장에 대한 진출은 약 17억 달러 규모의 현지 재배 과일 기반의 쥬스 사업과 병행해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코카콜라는 현재 산업 수준의 과일 농축물을 생산하여 저가에 쥬스를 공급하고 나아가 수출도 추진할 수 있도록 대규모 망고 및 리치 플랜테이션을 구축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의 스텝으로 인도의 전통 의학 시스템인 아유르베다에도 주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미 아유르베다와 그에 기반한 약초 처방들이 치약이나 세정제 등 다양한 소비 품목으로 상품화되어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입니다.
 
크리슈타쿠마르 대표는 이와 관련하여 "아유르베다는 이완과 숙면 등 다양한 이점을 제공해 준다. 우리는 이에 대해서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면서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지만 해당 분야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음을 전했습니다.
 
 
참고로 음료의 다양화를 위해 전세계적인 압박에 시달려온 코카콜라는 중국에서는 쥬스가 첨가된 우유를, 그리고 일본에서는 '쇼추(Shochu)' 하이볼을 출시하는 등 매우 폭넓은 시도를 펼쳐왔습니다. 지난 1월에는 영국의 커피 체인인 '코스타(Costa)'를 51억 달러에 인수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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