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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Economic Times
날짜 2019-04-08
링크 https://economictimes.indiatimes.com/ind...748182.cms
제목 라자스탄의 3개 가문 기업들이 인도 포장 스낵 시장 매출의 1/4 차지...'남킨' 부문에서는 절반 이상

라자스탄 '비카네르(Bikaner)' 지역의 가족기업 3곳이 2018년 한해 동안 자국 스낵 시장에서 총 10억 달러 이상의 매출(704.2억 루피)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체 포장 스낵 시장의 1/4 규모이며, '남킨' 스낵류 부문에서는 절반 이상에 해당합니다.

 

 

'닐슨(Nielsen)'의 자료를 인용한 이코노믹 타임스의 보도에 따르면, 모두 '아가르왈(Agarwal)' 가문 소속인 상기 3개 기업 '할디람(Haldiram)', '비카지(Bikaji)', '비카네르발라(Bikanervala)'는 감자칩과 같은 서양식 스낵류 보다 전통 과자인 '남킨(Namkeen)'에 대한 더 높은 인기에 힘입어 2018년 한해에만 150억 루피에 달하는 매출 증가분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할디람社의 4세대 가문 일원인 '카말 아가르왈(Kamal Agarwal)'씨는 "'부지아(Bhujia)' 과자 사업은 지난 80년 동안 이이온 우리 가문의 핵심 사업이다. 가문 전체가 참여하여 높은 브랜드 오너십을 구축했기에 그 어떤 다른 기업들도 우리에 견줄 수 없다. 의사결정은 매우 빠르며, 우리는 소비자 기호에 관한 시장 변동성을 이해하고 있다."라고 언급했습니다.

 

할디람은 1937년부터 비카네르 지역에서 소형 상점의 형태로 해당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그 동안 수많은 분쟁과 위기 상황이 있었지만, 현재까지도 성공적으로 살아 남아 최고의 시기를 구가하고 있습니다.

 

실제 할디람은 지난 2년 전부터 글로벌 강자인 '펩시코(PepsiCo)'를 제치고 인도 제1의 스낵류 브랜드로 등극했으며, 작년인 2018년에는 무려 553.2억 루피의 매출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현재 운영 중인 지역 거점 법인들은 북부 지역의 '할디람 매뉴팩처링(Haldiram Manufacturing)'과 서부-남부 지역의 '할디람 푸드(Haldiram Food)', 그리고 동부 지역의 '할디람 부지아왈라(Haldiram Bhujiawala)' 등 총 3개입니다.

 

Haldiram's_Logo.png

 

나머지 아가르왈 가문 소속의 스낵류 브랜드에는 상기 '비카지'와 '비카네르발라' 외에도 '비카람 찬다말(Bhikaram Chandamal)'과 '비카노(Bikano)' 등도 있습니다.

 

그 중 '비카지 푸드'의 경우 할디람의 창업주 '강가비샨 아가르왈(Gangabhishan Agarwal)'의 손자인 '쉬브라탄 아가르왈(Shivratan Agarwal)'이 지난 1987년에 설립한 방계 회사입니다.

 

한편, 이들의 대부분의 회사들은 전통적인 가족 경영 형태로 운영되고 있지만, 몇몇 소수 업체들은 기존과 차별화된 경영 방식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비카노 브랜드를 소유한 비카네르발라의 CEO '수레쉬 고엘(Suresh Goel)' 대표는 "우리는 회사 자체를 완전히 전문화시켰지만, 성공 레시피는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예를 들면, 품질 및 비용 관리를 위해 가문 내부에서 모든 제품을 만들고 있으며, 이는 다른 내셔널 브랜드들에 대비한 우위를 제공한다."라고 언급했습니다. 

 

Namkeen Snack.jpg

(Namkeen)

 

인도 전통 스낵류는 다국적 브랜드와 인도 토종 브랜드 모두가 매력적인 포장 및 가격 정책을 통해 후미진 시골지역에까지 '남킨' 스낵을 소개함으로써 인도 전체 스낵 시장에서 절반 이상의 비중을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과거 수년 동안 달, 치브라, 부지아, 너트와 같은 브랜드화된 남킨 종류들이 총 2,750억 루피에 달하는 전체 스낵 시장에서 자신들의 기여도를 점점 더 확대해 나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전문가들은 특히 그 중에서도 비카네르발라의 브랜드들이 선점자의 이점을 통하여 변화하고 있는 인도 소비자들의 입맛 트렌드를 잘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식품 기업 '팔리 프로덕츠(Parle Products)'의 해당 부문 수석 책임자인 'B. 크리슈나 라오(B. Krishna Rao)' 대표는 "소비자들의 기호가 전통 스낵류로 이동함에 따라, 이들의 선택권은 주로 소규모 로컬 브랜드나 아가르왈 가문이 소유한 전국적인 대형 브랜드로 제한되었다."라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구자라트를 거점으로 하는 '발라지(Balaji)'와 '고팔 스낵스(Gopal Snacks)'가 지난해 330억 루피의 매출을 기록했다는 점을 들며, 스낵 시장에서의 다음번 비카네르는 구자라트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다만, 그는 글로벌 브랜드를 포함한 다수의 기업들이 전통 남킨 스낵 부문으로 진출하고 있기에, 이들의 미래 성장에 상당한 영향이 가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참고 기사: 크레딧 스위스, "인도 포장 식품 시장은 향후 2,00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 ('18.5.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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