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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Economic Times
날짜 2019-04-09
링크 https://economictimes.indiatimes.com/new...777877.cms
연관 기사 1 https://www.timesnownews.com/business-ec...ils/397233
제목 통신 업계를 정복한 무케시 암바니, 이번에는 부동산쪽으로 눈 돌리다...뭄바이 인근에 메가시티 건설 추진

릴라이언스 지오를 통해 인도 통신 업계에 파란을 몰고온 무케시 암바니 회장이 이번에는 대규모 신도시 건설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비즈니스 스탠다드의 보도에 따르면, 암바니 회장이 이끄는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스는 뭄바이 인근에서 '메가시티'를 건설하기 위해 막바지 청사진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당 메가시티는 싱가포르의 선례에 따라 건설될 예정으로, 공항과 항만, 그리고 해상대교 등 각종 교통 인프라와 함께, 50만명의 주민들과 수천개의 사업체들을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주거 및 상업 지구를 구비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향후 십년 동안 약 750억 달러 규모의 대규모 투자가 진행될 예정인데, 이는 프로젝트 내 모든 구성 요소들이 자체적인 프로젝트가 되는 이른바 '프로젝트 내의 프로젝트' 이니셔티브 중 가장 큰 규모가 될 전망입니다.

 

Mukesh Ambani.jpg

(Mukesh Ambani)

 

전문가들은 그 규모에 있어 전례가 없는 암바니 회장의 이번 사업 구상에 대해, 지난 2016년 릴라이언스 지오가 통신 업계에 혁명적 변화를 불러 일으킨 것처럼 적절한 가격과 품질을 통해 부동산 업계에서도 또 한번의 '지오 현상'을 재현할 수 있을 것이라 내다보고 있습니다.

 

또한 해당 프로젝트가 전체 도시 인프라 조망을 재구성함으로써, 인도를 설명할 수 있는 새로운 챕터가 마련될 수 있을 것으로도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비즈니스 스탠다드는 부동산 전문가의 발언을 인용하여, 향후 메가시티가 신도시로서의 기능을 본격화하게 된다면, 뭄바이 보다 더 저렴한 주거 비용으로 인해 뭄바이에서 해당 신도시로 역이주하는 흐름이 생겨나기 시작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한편, 해당 프로젝트의 가장 중요한 측면은 릴라이언스가 건설 부문만을 당당하게 되는 것이 아니라, 신도시의 행정기능까지 맡게 될 것이라는 점입니다. 이는 릴라이언스에 이번 사업과 관련한 '특별기획권한' 라이선스가 부여되었기 때문입니다.

 

해당 라이선스는 각종 번잡한 행정 절차나 거래 지연 등을 최소화하는 것과는 별개로, 암바니 회장이 관련된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게 하는데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 참고 기사: 릴라이언스 지오, '기가파이버' 브로드밴드로 다시 한번 통신 시장의 와해 노린다 ('18.8.13일)

 

Navi Mumbai skyline.jpg

(Navi Mumbai)

 

본래 뭄바이의 대표적인 위성 도시인 나비 뭄바이에 월드클레스급의 신도시를 건설하고자하는 계획은 릴라이언스 그룹의 창립자인 故 '디루바이 암바니(Dhirubhai Ambani)' 회장에 의해 처음 제시된 바 있습니다.

 

그는 남부 뭄바이와 나비 뭄바이를 도로로 연결하는 형태로 80년대 초반부터 일련의 프로젝트들을 구상했었는데, 만약 그의 생각이 실제로 구현되었다면 뭄바이의 과밀한 주거 및 교통 상황은 상당히 해소되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 달 릴라이언스는 이 외에도 글로벌 규모의 경제 허브 개발을 위해 '나비 뭄바이 특별경제구역(NMSEZ)'으로부터 4,000에이커 상당의 토지를 임차하며, 초기 대금으로 218억 루피를 지불했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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