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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Times of India
날짜 2019-05-28
링크 https://timesofindia.indiatimes.com/busi...529768.cms
제목 현대기아차그룹, 인도 현지 전기차 생산 계획 마무리

현대기아차그룹이 청정에너지 모빌리티의 현지 소싱 전략을 강하게 밀어붙이고 있는 인도 정부의 전기차 정책에 발맞추어 인도에서의 전기차 생산 플랜을 마무리짓고 있습니다.

 

 

현대차그룹의 고위 관계자의 발언을 인용한 타임스 오브 인디아의 보도에 따르면, 현대차와 기아차는 소형 SUV에서부터 기존의 콤팩트 차량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모델들을 전기차로 출시하기 위해 같은 한국 국적의 LG와 배터리 부문의 파트너십 체결을 검토하고 있으며, 이와 동시에 기존의 글로벌 공급사들을 인도로 유치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대차그룹의 R&D 부문 헤드인 '알버트 비어만(Albert Biermann)' 사장은 지난주 타임스 오브 인디아와 가진 인터뷰에서, 그룹의 최고위급 인사들이 규제 관련 이슈와 부품에 대한 수입 관세, 로컬 소싱을 위한 파트너십 가능성, 인도의 고유한 전기차 조건 등을 아우르는 예비타당성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는 "내가 인도에 있는 한가지 이유는 이곳의 전기차 분야가 어떻게 흘러가고 있는지를 더 잘 이해하기 위해서이다."라고 강조했습니다.

 

☞ 참고 기사:  현대자동차, 전기차 부품의 인도 현지 조달 방안 검토 ('19.4.21일)

 

Hyundai_Kona_Electric.jpg

 

이처럼 현대차그룹이 주도하는 구체적인 전기차 생산 계획은 마루티 스즈키와 토요타가 해당 분야에서의 협력을 한층 더 공고히하면서 내년쯤 결과물을 출시할 것이라는 소식과 함께, 마힌드라&마힌드라 및 타타 모터스 등 인도의 토종 완성차 업체들도 자체적인 전기차 라인업을 확장하고 있는 와중에 나와 주목되고 있습니다.

 

비어만 사장은 현대차그룹이 배터리나 모터의 현지 생산을 염두하고 있는지에 대한 질무에 대해 "우리는 기술을 수입할 수 있다. 하지만 시장의 경쟁이 너무나 극심할 때 우리는 또한 현지화를 추진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산하 계열사들 및 한국 공급사들로 이루어진 견고한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한국의 배터리 기술은 전세계를 주도하고 있으며, 우리는 LG와 등과 강력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파터너사들과 현지화를 함께 추진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답했습니다.

 

현대차는 우선 첸나이 공장에서 조립될 예정인 전기차 SUV 코나를 출시해 초기 실전 테스트를 감행할 예정입니다. 다만, 해당 모델은 프리미엄급인 200만 루피 이상의 가격이 책정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비어만 사장은 인도 정부가 전기차 인센티브를 일반 승용차가 아닌 택시나 대중 교통에만 제공하려는 정책적 결정에 대해 다소 실망했다고 전하면서, "특히 대도시 지역에서 일반 전기 승용차 고객들도 정부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면 일은 상당히 더 쉬워질 것이다."라고 덧붙였습니다.

 

☞ 참고 기사: 인도 정부, 전기차 도입 촉진 정책 'FAME' 2단계 사업 승인...3년 간 1,000억 루피 규모 ('19.3.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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