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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Nikkei Asian Review
날짜 2019-06-14
링크 https://asia.nikkei.com/Business/Markets...-s-5G-plan
제목 인도의 5G 플랜, 주파수 비용 문제로 주춤...정부는 가격 부분 재검토

인도 통신업계가 5G 네트워크에 대한 주파수 비용 문제로 난항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이에 인도 정부는 금년 말로 예정된 주파수 경매 절차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기존과는 다른 전향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정부 고위 관계자의 발언을 인용한 니케이 아시안 리뷰의 보도에 따르면, 인도 통신청(DoT)은 최근 통신규제국(TRAI)에 5G 전파에 대한 최소경매가격을 포함하여 주파수 매각과 관련된 모든 권고안들에 대해 재검토할 것을 요청한 것으로 젼해졌습니다. 

 

소식을 전한 해당 관계자는 현재의 권고안들이 인도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인디아' 정책과는 부합하지 않는 다는 점을 인정했습니다.

 

통신청의 이러한 지시 사항은 인도 통신 업계가 지난 수개월 전부터 자국의 주파수 최소경매가격이 다른 여러 나라들에 비해 터무니 없이 높다는 점을 주장한 데 대한 대응책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정부측은 이러한 업계의 예민한 반응에 대해 매우 곤혹스러워하는 눈치입니다. 그렇지 않아도 재원 마련에 비상이 걸린 정부 입장에서는 대규모 주파수 경매가 매우 유용한 수익원이 될 수 있는데, 최소경매가격이 높게 책정된다면 업체들의 참여가 저조할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인도 정부는 지난 2016년 경매 당시에도 목표로 했던 840억 달러에서 극히 일부만을 확보할 수 있었으며, 제시된 대역폭의 60% 가까이를 매각하는데 실패한 바 있습니다. 

 

심지어 막대한 자금력을 자랑하는 '릴라이언스 지오'조차도 프리미엄 700MHz 대역에 대한 입찰을 미루기도 했습니다. 이에 지난해 8월 통신규제국은 해당 밴드의 기준가격을 거의 43%나 삭감한 바 있습니다.

 

☞ 참고 기사: 릴라이언스 지오, '기가파이버' 브로드밴드로 다시 한번 통신 시장의 와해 노린다 ('18.8.13일)

 

Telecommunication Antennas.jpg

 

이번에 통신규제국은 최소경매가격으로 전국 단위의 기본 3,300~3,600MHz 대역의 주파수 단위당 7,060만 달러를 권고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가입자 수 기준 인도의 2번째 통신사인 '바르티 에어텔'은 해당 가격이 터무니 없다는 뜻을 표명하면서, 5G 서비스를 출시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75MHz가 필요하며, 이에 대한 지출 규모는 52.5억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바르티 에어텔의 CEO인 '고팔 비탈(Gopal Vittal)' 대표도 지난달 말에 있었던 컨퍼런스콜에서 정부가 최소경매가격을 인하할 때만 5G를 진지하게 바라볼 수 것이라는 점을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인도무선통신운영사협회(COAI)'도 이에 대한 동조의 뜻으로 회원사 누구도 현재의 가격으로 입찰에 참가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다만, 정부의 최근 움직임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았습니다.

 

Bharti Airtel 2.jpg

 

투자기관인 CLSA에 따르면, 인도의 최소경매가격은 한국의 4배 정도이며 글로벌 평균의 6배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CLSA는 비록 5G 네트워크를 통한 추가 마진률이 최대 70%라는 점을 가정하더라도, 현재의 최소경매가격을 통해 통신사들이 확보할 수 있는 투자 수익률은 단지 7%에 불과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그리고 수익성이 제한된 이와 같은 프로젝트들에 통신사들이 그 만큼의 많은 자금을 집행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점도 덧붙였습니다.

 

특히 이는 시장 1,2위 업체인 보다폰 아이디어와 바르티 에어텔에 더욱 그러합니다.

 

이들 두 통신사는 2016년 저가 정책으로 무장한 '릴라이언스 지오'의 시장와해적인 데뷔 이후, 매출과 수익 모두에서 상당한 타격을 입어 왔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이들 3개 업체 이외의 군소 업체들의 경우는 업계에서 사실상 퇴출된 상태이기도 합니다.

 

☞ 참고 기사: 릴라이언스 지오의 가격 전쟁, 1.85억명의 신규 가입자 추가 확보 시까지 계속될 전망 ('18.7.24일)

 

Reliance Jio logo.jpg

 

이에 함께 상기 두 회사는 주파수 비용으로 이미 상당한 규모의 자금을 지출했고, 또한 최근에는 4G 네트워크 부문에도 대규모 투자를 추진한 터라 부채 규모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3월 기준 바르티 에어텔의 부채 규모는 총 160억 달러에 달하며, 보다폰 아이디어의 부채는 총 170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때문에 이들 모두 5G에 필수적인 전국 단위의 광섬유 네트워크를 포함한 인프라 부족 문제를 이유를 들며, 정부에 해당 주파수 경매를 연기할 것을 제안한 바 있습니다.

 

한편 SBICAP 증권의 기관 연구 부문 헤드 '라지브 샤르마(Rajiv Sharma)' 대표는 "최근의 재검토 절차가 주파수 경매를 활성화 시킬 것이다."라고 말하면서, 규제국이 제안한 최소경매가격은 불합리하며, 결국에는 정부가 해당 가격을 30~35% 정도 인하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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