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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Times of India
날짜 2019-06-18
링크 https://timesofindia.indiatimes.com/indi...833753.cms
제목 니티 아요그, 2030년부터 전기차만 판매하는 방안 제시...전기 고속도로 시범 운영도 추진

인도 정부의 씽크탱크인 니티 아요그가 향후 2030년부터 전기차만을 판매하는 방안과 함께, 전기 고속도로의 시범 운행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타임스 오브 인디아의 보도에 따르면, 니티 아요그는 개별 부처들의 책임을 규정하는 내용의 내각 안건을 제출하면서, 도로교통부를 상대로 향후 2030년까지 가솔린과 디젤 차량을 단계적으로 퇴출시키는 프레임워크를 준비할 것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와 함께 선정된 고속도로 상에서 트럭과 버스가 활발히 운행될 수 있도록 오버헤드 케이블 설비를 갖춘 '전기 고속도로 프로그램(e-Highways Programme)'을 시범 운영할 것도 제안했습니다.

 

해당 방안들은 인도 정부가 전기차 및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발전을 위해 2030년까지 50GW 규모의 배터리 생산 공장을 설립하겠다는 계획의 일부분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참고 기사: 인도 정부, 40GW 규모의 배터리 생산 공장 건설 입찰 추진 ('19.5.8일)

 

Electric Vehicle charging 0.jpg

 

다만, 이는 전기차로의 100% 전환에 반대하고 있는 인도 자동차업계의 강력한 로비활동 중에 발표되어 주목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움직임은 업계 베테랑인 '라훌 바자지(Rahul Bajaj)'와 '베뉴 스리니바산(Venu Srinivasna)'의 지지 하에 일본 및 한국 기업들에 의해 주도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한 때 2030년부터 전기차의 의무화를 주장했던 '니틴 가드카리(Nitin Gadkari)' 도로교통부 장관은 이번의 로드맵이 산업계와 논의를 거친 뒤에 확정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그 밖에 해당 안건은 도로교통부에 택시운송 사업자가 운영하고 있는 가솔린 및 디젤 차량들을 2030년까지 전기차로 교체하기 위한 기준을 마련하는 부분도 제안했습니다. 

 

이와 유사하게 중공업부에는 2030년까지 모든 정부 부처 및 공공기관들의 관용 차량을 전기차로 전환하는 업무를 담당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 참고 기사: 인도 정부, 2026년까지 택시 애그리게이터들의 전기차 비율 40% 달성 요구 ('19.6.6일)

 

Electric vehicles 01.jpg

 

한편, 니티 아요그는 앞서 언급한 대규모 배터리 생산 공장 설립 사업의 성공을 위해 투자자들을 상대로 KWh당 자국 내 전체 부가가치를 기준으로 하는 현금 보조금 등 각종 재정적인 혜택을 확대하는 방안도 제안했습니다.

 

이에 따른 보조금 지출 규모는 연간 800억 루피에 이를 것으로 추산됩니다. 그리고 해당 보조금 혜택은 실제 매출이 발생한 이후에 제조사들에 지급될 예정입니다. 

 

그리고 제조사들의 독점을 방지하고 자국 내 에서의 생산을 확실히 보장하기 위한 목적으로 보조금의 최대치 기준은 각 법인당 20GWh까지로 설정될 예정이며, 인도 내 생산의 최소 비율을 의미하는 '국내 가치 확보'의 경우에는 100%의 비율에 한해서 1KWh당 2,000 루피의 보조금이 설정될 예정입니다.

 

또한 해당 보조금 혜택을 수령하기 위해선 상기 국내 가치 확보 비율을 60%를 준수해야 하는데, 이러한 경우 1KWh당 1,200 루피의 보조금이 설정될 예정입니다.

 

Lithium-Ionen-Accumulator.jpg

 

정부 관계자들은 해당 입찰에 참가하는 기업들이 최소 5GWh 규모의 배터리 생산에 나서야 할 것이며, 이후 5년 내 목표치에 도달해야 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만약 이러한 목표를 준수하는 데 실패할 경우, KWh 기준으로 설정된 상기 보조금은 삭감될 수 있습니다.

 

니티 아요그는 에너지 수요의 확대로 인해 급증하고 있는 자국의 원유 수입 부담을 고려하여, 전기차의 판매를 통해 외화 유출을 약 3조 루피 정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배터리 팩의 79%가 국산화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기에 나머지 21%의 광물들만 수입하면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일자리의 경우 배터리 공장의 설립으로 약 100만개의 직간접적인 고용이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보조금 이외의 투자 유치 활성화 방안에는 초기 5년 동안 자본 지출에 대한 완전 면세와 더불어, 토지 및 기타 인허가 사항에 대한 지원 등도 제시되었습니다.

 

 

한편, 전기 고속도로 프로그램과 관련 니틴 가드카리 장관은 스웨덴으로부터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현재 건설 중에 있는 델리-뭄바이 고속도로가 이상적인 대상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참고로 전기 고속도로는 오버헤드 전력 케이블을 통해 전기 트럭 등이 순조롭게 운행될 수 있는 진보된 형태의 고속도로를 말합니다. 전력이 통할 때는 전기차가 운행되고 전기가 통하지 않을 때는 일반 하이브리드 차량도 운행될 수 있습니다.

 

지난 2016년 스웨덴에서 최초로 개통된 이후 최근에는 독일에서도 시연에 성공한 바 있습니다.

 

☞ 참고 기사: 인도 정부, 전기차 도입 촉진 정책 'FAME' 2단계 사업 승인...3년 간 1,000억 루피 규모 ('19.3.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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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르나트 2019.07.19 00:34

    후속기사: <Inc42> 인도 정부, 현재 건설 중인 뭄바이-델리 고속도로 10km 구간에 전기 고속도로 구축 예정 (2019-07-18)
    India Plans To Set Up Electric Highway On Upcoming Mumbai-Delhi Expressway
    https://inc42.com/buzz/india-to-set-up-a-pilot-of-electric-highway-on-mumbai-delhi-express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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