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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The Hindu Business Line
날짜 2019-06-28
링크 https://www.thehindubusinessline.com/new...213984.ece
제목 LG전자, 메이드인인디아 스마트폰 통해 인도 전략 강화

LG전자가 스마트폰의 현지화를 중심으로 인도 전략을 새롭게 개편함으로써 시장 점유율 확대를 노리고 있습니다.

 

 

비즈니스 라인의 보도에 따르면, LG전자는 인도에서 설계 및 생산되는 현지 특화 스마트폰 신모델들을 다수 출시함으로써 인도 전략을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W시리즈로 알려진 해당 모델들은 8,000 루피대의 엔트리 모델에서부터 15,000 루피대의 중급 모델들까지 다양한 가격대를 커버하고 있습니다.

 

LG전자 인도법인 모바일 부문의 헤드인 '아드바이트 바이드야(Advait Vaidya)' 대표는 이미 1년 전에 인도 특화 라인업을 출시하는 방안에 대해 그룹의 최고 경영진들로부터 승인을 확보했다며, 그때부터 차별화된 제품 포트폴리오를 개발하는 작업에 착수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에 따라 LG전자는 지난 6월초 상기 W시리즈에 속하는 'W10'과 'W30', 'W30Pro'를 인도 시장에 소개한 바 있습니다. 해당 모델들은 조만간 아마존 인디아를 통해 판매될 예정입니다. 

 

이후 후속 모델들의 출시와 더불어 오프라인 판매 계획도 예정되어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참고 기사: LG전자, 인도 시장을 겨냥한 스만트폰 W 시리즈 출시 예정...12월까지 100만대 판매 목표 ('19.6.26일)

 

 

이와 관련하여 업계 전문가들은 LG가 인도법인에 자체 포트폴리오와 '고투마켓(GTM)' 전략을 구축하도록 허락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언급했습니다. 

 

LG는 주로 15,000~50,000 루피대의 프리미엄 및 준프리미엄 디바이스로 구성된 글로벌 포트폴리오를 인도에 소개하는 방식에 집중해 왔습니다. 하지만 해당 모델들에 대한 인도 청년층들의 반응은 상대적으로 저조한 상황입니다.

 

바이드야 대표는 "우리의 글로벌 포트폴리오는 특히나 요구되는 부분이 상당히 다른 이곳 인도에서 잘 먹히지 않고 있다. 예를 들면 인도 시장은 이용자 경험을 중시하는 글로벌 시장과 비교했을 때 특정 비용에 있어 사양에 더 치우쳐져 있는 편이다."라고 언급했습니다.

 

그는 이번의 새로운 모델들이 인도의 밀레니얼 세대들과 잘 공명함으로써 LG 브랜드가 자체적인 점유율을 확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smartphone mall shop.jpg

 

현재 인도 스마트폰 시장에서 LG전자가 확보하고 있는 시장 점유율은 단 0.5%에 불과합니다.

 

이에 비해 샤오미와 오포, 비보 등으로 대표되는 중국계 모바일 브랜드들은 얼마전부터 압도적인 지배력을 과시하고 있으며, 이들 외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비중국계 브랜드는 같은 한국 국적의 삼성전자가 유일한 상황입니다.

 

바이드야 대표는 이에 대해 "우리는 다음 회계연도 하반기에 2자리수 점유율을 확보하길 희망한다."라며 야심찬 포부를 표했습니다.

 

한편 이러한 인도 특화 모델을 선택한 브랜드는 LG 뿐만이 아닙니다. 라이벌인 삼성전자도 금년초부터 'M시리즈'를 출시함으로써 이미 동일한 전략을 선보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업계 점유율 1위 업체인 샤오미도 인도 현지 이용자들에 특화된 다수의 모델들을 출시함으로써 동일한 전략을 펼치고 있습니다.

 

☞ 참고 기사: IDC, 1~3월 분기 인도 스마트 출고량 3,210만대 보고...전년 대비 7.1% 증가 ('19.5.13일)

 

LG_Electronics.svg.png

 

그 밖에 바이드야 대표는 현지 특화 라인업 개발을 시작함으로써 벵갈루루 R&D 센터의 조직도 강화되었다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보도에 따르면 LG전자는 노이다와 푸네에 소재한 현지 공장의 생산 능력도 월 10만대에서 30만대 수준으로 확장하는 과정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바야드야 대표는 "만약 W시리즈가 성공한다면 우리는 중동이나 남아시아 등 인도와 유사한 다른 시장들로의 수출도 추진할 것이다."라고 말하면서, 차후에 웨어러블과 커넥티드 디비아스도 출시될 수 있음을 덧붙였습니다.

 

☞ 참고 기사: LG전자, 인도 프리미엄 가전 시장 공략 강화 ('18.10.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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