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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리테일 업계가 하반기 축제 시즌이 다가옴에도 불구하고 침체된 시장 상황으로 인해 재고 규모를 축소하고 있습니다.

 

 

9월 10일자 이코노믹 타임스의 보도에 따르면, 인도 스마트폰 소매 업체들은 경기 침체 흐름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축제 시즌이 시작되는 이번 9월의 재고를 전년에 비해 30% 이상을 축소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실제 GfK의 자료에 따르면, 2019년 상반기(1~6월) 동안 인도의 전자 제품 판매 실적은 거의 동률을 기록한 TV를 제외하면 전년 비해 15% 정도 증가했으며, 스마트폰 판매 실적도 9% 정도 늘어난 것으로 집계되었지만, 7월과 8월에 들어서는 전년에 비해 7~10% 정도 감소한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 참고 기사: 불황을 모르는 인도 모바일 및 백색가전 업계: 상반기 판매 실적 각각 9%와 15%씩 증가 ('19.8.21일)

☞ 참고 기사: 인도 TV 업계, 크리켓 월드컵에도 불구 성장세 대폭 저하...폭염으로 호황인 에어컨 업계와 대조 ('19.6.24일)

 

white appliance.jpg

 

이와 관련하여 '그레이트 이스턴(Great Eastern)'과 '코히누어(Kohinoor)' 등 주요 전자제품 리테일 업체들은 이전과 달리 금년 축제 시즌 동안 재고 증가는 없을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이들은 작년 축제 시즌에도 저조한 판매 실적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그 중 인도 동부와 북부에서 60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그레이트 이스턴의 '풀키트 바이드(Pulkit Baid)' 이사는 "7월과 8월에 판매되지 않고 남아있는 재고들이 존재한다. 결과적으로 우리는 전년과 동일한 수준의 재고를 가지고 9월과 10월을 맞이하고 있다."라고 언급했습니다.

 

파나소닉 인디아의 '마니시 갸르마(Manish Sharma)' 대표도 재고가 누적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 크고 작은 모든 리테일 업체들을 활용하는 전방위적인 판매 방식을 검토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와 유사한 관점에서 전국의 25,000개 아울렛들을 대변하고 있는 '전인도모바일리테일러협회(AIMRA)'의 '아르빈데르 쿠라나(Arvinder Khurana)' 회장은 "만약 e커머스 업체들이 대규모 할인 행사를 실시할 경우 모바일 재고는 디왈리 축제를 앞두고 더 줄어들 것이다."라고 자신의 전망을 전했습니다.

 

☞ 참고 기사: 인도의 파산 현황 데이터, 현재 진행 중인 경기 침체의 통점을 반영 ('19.8.13일)

 

fashion retail.jpg

 

패션 및 라이프스타일 리테일 업체들 역시 전자제품 리테일 업체들과 마찬가지로 재고 수준을 전년에 비해 5~7% 축소하거나, 또는 이전과 달리 매입할 브랜드를 결정하는 데 있어 매우 신중한 입장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베네통 인디아(Benetton India)'의 '순딥 추그(Sundeep Chugh)' 대표는 이와 관련하여, "축제 시즌을 위한 생산 절차가 빠르면 지난 3월부터 시작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몇몇 리테일 업체들은 이번 디왈리가 크게 재미없을 것이라는 판단 하에 벤더사들과 접촉하여 마지막 순간에 이르러 가까스로 재고를 축소하기도 했다."라고 언급했습니다.

 

그리고 익명의 한 의류 업계 고위 관계자는 "만약 성장률이 2자리수를 기록하는 상황이라면 재고를 대량으로 확보하는 것이 상식적이겠지만, 1자리수 초반대로 저조하다면 당연히 그럴 수 없을 것이다."라며 업계의 상황을 전했습니다.

 

한편, 최근 3개 분기 동안 최악의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일용소비재 업계 역시 디왈리 기프트팩과 같은 인기 상품군의 재고 문제에 대해 근심이 상당한 상황입니다.

 

'브리타니아 인더스트리스(Britania Industries)'의 '바룬 베리(Varun Berry)' 대표는 이와 관련하여 "우리는 모든 재고를 판매망으로 한번에 밀어넣지는 않을 것이다. 축제 초반부터 소비 흐름를 살펴보면서 출고량을 점차 늘려나갈 것이다. 이는 최근 소비 규모가 저조했기 때문이다. 우리는 곧 회복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언급했습니다.

 

☞ 참고 기사: 인도 농촌 경제의 불황으로 일용소비재의 소비 실적도 계속 악화 ('19.7.29일)

 

Diversity Festivals_of_india.jpg

 

9월부터 11월까지 이어지는 인도의 하반기 축제 시즌은 '가네샤 차투르티(Ganesh Chaturthi)'와 '오난(Onan)'을 시작으로 '나브라트리-두르가 푸자(Navratri Durga Puja)'와 '디왈리(Diwali)'에 이르러 절정을 맞이하게 됩니다.

 

이들 모두 종교적으로 의미가 깊은 전통 명절에 해당하지만, 일년 전체 소비의 35~40%가 집중될 만큼 경제적인 비중도 상당한 시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대부분의 인도 소비재 기업들은 이시기의 특수를 최대한으로 활용하기 위해 상품 재고를 대량으로 비축해두고 있습니다.

 

하지만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인도 경제가 계속해서 활력을 잃고 있는 관계로 이러한 명절 특수도 옛말이 되는 것은 아닐까하는 우려가 곳곳에서 제기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인도 소비자들은 6년 중 최저치인 5%를 기록한 이번 1분기 경제 성장률 지표와 함께, 주식 시장에서의 투자 이탈 흐름과 산업 전반에 걸친 경기 침체로 인해 그렇지 않아도 얇아진 지갑을 더욱 더 단속하며 좀처럼 열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매출 하락과 실직의 공포에 빠진 인도 산업계가 이번 축제 시즌 동안 다시 회복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지 지켜볼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 참고 기사: 2019-20 회계연도 1분기 인도의 경제 성장률 5.0% 보고...6년 중 최저치 ('19.8.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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