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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FAQ] 인도에서 비즈니스 첫 대면시 선물 증정 여부

[질문]

 

인도에서 비즈니스로 처음으로 대면할 때 가벼운 선물이라도 하지 않는 것이 좋을까요? 첫 만남에서는 선물을 피하라는 말이 있어서 질문드립니다.

 

 

 

[답변]

 

엄밀히 말씀드리면 정답은 없다고 봐야 합니다. 케이스 별로 너무나 다르기 때문입니다.

 


Case 1) 고위 공무원 혹은 고위 공기업 관계자와의 첫 미팅 때

 

 - 나전칠기 등 한국의 전통 아이템을 선물하여 주면 좋습니다. 인도의 공무원 (특히 상대가 TOP 레벨이라면 더더욱) 상대방도 준비를 했을 경우도 많으므로 만약 우리측에서 선물을 전달 못하는 상황이 있더라도 미리 준비를 해 두는 것이 필수입니다.

 


Case 2) 공무원 혹은 공기업의 '관리자급'과의 첫 미팅 때

 

 - 상호 친분이 형성되어 있지 않은 상황이었다면 선물을 준비해 가더라도 받지 않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그리고 상대방을 '본의 아니게' 곤란하게 만드는 경우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관리자급과의 미팅 시에는 하급 직원이 동석하고, 비서가 나중에 방을 정리하거나 할 수도 있어서 눈치를 엄청 봅니다. 정상적으로 퇴직했을 경우 수령하던 급여의 절반을 연금으로 수령하는 것이 인도 공무원 제도인데, 어설프게 접근했다가 오해를 살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관리자급일수록 '감사'의 눈치를 엄청 많이 봅니다. 정 불안하면 인도 스타일대로 스위트를 준비한다거나, 혹은 초콜렛을 준비하는 등의 준비를 할 수도 있는데 어쨌거나 상황을 잘 보셔야 합니다.

 


Case 3) 사기업 관계자와의 첫 미팅 때

 

 - 사기업은 공기업 대비 상대적으로 오픈되어 있습니다. 고급 펜을 준비하여 미팅 때 사용하다가 은근슬쩍 놓고 오는 방법이라거나, 혹은 면세점에서 인도 사람들이 좋아하는 위스키를 준비한다거나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술의 경우 반응이 극단적으로 갈릴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인도에서는 와인샵, 혹은 리커샵에서 술을 판매하는데 메탄올 등으로 만든 밀주 이슈가 너무 자주 발생하기 때문에 그런 가격이 어느정도 나가는 술은 면세점에서 구매한 '안전한 제품'이라는 인식을 줄 수 있어 술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플러스 포인트가 될 수 있습니다.

 

보통 술을 선물했을 때 안좋은 반응을 겪지 않기 때문에 인도에서도 첫 미팅 때 면세점 술을 준비하는 경우도 많은데요, 그런데 술을 먹지 않는 사람들의 비율이 높은 인도이기에 술 선물이 크게 역효과가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결론적으로는 어떤 선물이 됐든 일단 준비는 하시되, 미팅 자리에서 분위기와 성격을 보고 적절히 대응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다른 소스를 통해 이루어졌던 질답을 FAQ 형태로 재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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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게시판 관리자인 사르나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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