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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KOTRA] [해외시장뉴스] 대형 온라인 유통망으로 인도 시장을 공략하라 (200610)

첨부 6
출처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날짜 2020-06-10
링크 http://news.kotra.or.kr/user/globalAllBb...amp;row=10

대형 온라인 유통망으로 인도 시장을 공략하라

2020-06-10 김현기 인도 뉴델리무역관

- 코로나19 여파에도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인도 전자상거래 시장 -

- 샵클루즈 'KOTRA’s Pick', 아마존 인디아 'Korean Store' 입점으로 온라인 시장 진출 -

 

 

인도 소비시장 및 소비자 규모

 

인도브랜드자산재단(이하 IBEF)에 따르면 2019년 4월 기준 인도 소비시장 규모는 9500억 달러이며, 인도 상공회의소(Federation of Indian Chambers of Commerce and Industry, 2019.10.)는 2026년까지 해당 시장 규모가 1조75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한다. 인도 국가경제연구원(CNCAER)은 2009-10 회계연도 기준 연소득 약 7000~3만 7000달러 구간을 중산층으로 간주한 바 있으며, 이러한 기준을 적용할 경우 중산층이 2025년에는 5억4700만 명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IBEF는 스마트폰 보급 증가로 인해 인도의 인터넷 이용자 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인터넷 사용자 수 증가로 인도 전자상거래 시장 규모가 2018년 500억 달러에서 2027년까지 2000억 달러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인터넷 보급률은 2018년 38%에서 2019년 9월 기준 14% 증가한 52%로 급증했으며, 특히 농촌지역 인터넷 보급률은 2020년 3월 22%에서 2021년까지 45%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도 전자상거래 시장 전망 및 인터넷 보급률 추이

(단위: 십억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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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IBEF(E-Commerce, 2020년 3월)

 

인도 전자상거래 산업 동향

 

IBEF에 따르면 온라인 소매시장은 인도 전체 소매시장의 25%를 차지하고 있으며, 2030년 37%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9년 온라인 소매 판매율은 전자제품이 48%로 절반가량을 차지하고 있으며 의류 29%, 가정용품 9%, 육아용품 및 화장품이 8%, 서적 3%, 기타 3%로 판매되고 있다. 위성 및 지방도시 배송 및 서비스 비용이 절감되면서 온라인 쇼핑 이용자가 늘어나 온라인 소매시장이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2025년까지 인도 온라인 구매자들은 2억2000만 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인도 온라인 소매시장 분야별 점유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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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 IBEF(E-Commerce, 2020년 3월)

 

전자상거래 유관 분야 투자 동향 

 

2019년 기준 스마트폰 사용 인구는 전년대비 15% 증가한 5억 명으로 중국과 미국에 이어 3번째이며, 향후 9억 명 이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9년 2월 인도 정부에서는 전자상거래 등 여러 분야의 FDI 규제를 완화했고 2020년 2월 발표한 2020-21 인도 예산안을 통해 12억4000만 달러 규모의 Digital India 프로젝트를 진행해 낙후지역 25만 곳에 광대역 인터넷을 보급할 예정이다. 인터넷망 확대와 스마트폰 사용자 증가로 인한 인도의 모바일 서비스 수요가 확대되면서 전자상거래 분야 및 온라인 결제 분야의 글로벌 기업 투자가 증가하는 양상이다.

 

글로벌 전자상거래 기업의 인도 내 투자 현황

기업명

연도

투자내용

아마존

2013

 ▪ 아마존 인디아 설립

2014~16

 ▪ 13개 주, 물류센터 62개에 20억 달러 투자

2017

 ▪ 30억 달러를 투자해 5개의 물류센터를 추가 설립했으며, 물류 유통분야에 대해 2800만 달러 투자

2018

 ▪ Capital Float(인도 디지털대출기업)에 2200만 달러 투자

2019

 ▪ 판매 서비스, 전자결제시스템 등에 447억2000만 루피(한화 약 7284억 원) 추가 투자

2020

 ▪ Bank Bazaar(인도 온라인금융기업)에 세콰이어 캐피털과 함께 3억8000만 달러 투자

 ▪ Capital Float(인도 디지털대출기업)에 1500만 달러 투자

월마트

2013

 ▪ Bharti와 공동 창고형 유통점 설립

2018

 ▪ 160억 달러를 투자해 Flipkart 인수

소프트뱅크

2013

 ▪ Bharti, inmbi 등 모바일 서비스 회사에 2억 달러 규모 지분 투자

2014~16

 ▪ 대형 전자상거래 기업(Snapdeal)에 23억 달러 투자

2017

 ▪ 주요 전자상거래기업(Flipkart, Paytm)에 43억 달러 추가 투자

 ▪ 물류·유통기업(Rivigo, Grofes India)에는 1억6000만 달러 투자

알리바바

2014~16

 ▪ 전자상거래기업(Snapdeal)에 8억8000만 달러 투자

2017

 ▪ 전자상거래기업(Flipkart, TicektNew)에 6400만 달러 추가 투자

 ▪ 음식배달 및 물류·유통기업(XpressBees, Zomato)에는 5억9000만 달러 투자

페이스북

2020

 ▪ Reliance Jio(인도 최대 통신사)에 57억 달러를 투자해 지분 중 9.9%를 확보했으며, Whatsapp과 전자 결제 시스템을 접목한 신규 수퍼 앱 서비스 출시 예정

자료: 인도 주요 언론, CB Insight(2020.5.7.)

 

이외 Google과 Tata는 공동으로 낙후지역의 여성들 대상 인터넷 보급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2015년부터 2019년까지 2600만 여성들이 이 프로그램의 혜택을 받았다. 2019년 Reliance Retail은 식료품 판매 애플리케이션을 시험용으로 개발했으며, 곧 시장에 출시 예정이다. 동시에 Reliance 그룹의 통신사인 Reliance Jio는 광대역 인터넷 공급에 약 28억 달러를 투자해 전자상거래와 5G 서비스 개선에 투자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여파에도 굳건한 전자상거래 기업

 

Standard Business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한 외출기피현상과 재택근무로 인해 Flipkart, Amazon, Bigbasket, Grofers 등의 주문건수가 코로나 사태 이전과 비교해 20~30%가 증가했다. 식자재, 생활용품, 위생제품뿐만 아니라 애완동물 사료 등 비필수 제품 판매도 크게 증가했다. 인도의 전자상거래 기업들은 증가하는 수요를 맞추기 위해 재고관리와 공급체인을 강화하고 있으며 소비자와 배달인력의 안전을 위해 배달 전후 열감지기 테스트, 장갑 및 마스크 필수 착용, 다양한 온라인 결제 방법 도입을 통해 소비자의 불안을 해소하고 있다. 특히 5월 2일 이후 정부가 코로나19 확진자가 적은 지역을 대상으로 비필수품 배달을 허용한 이후부터는 봉쇄조치를 이미 경험한 소비자들이 다양한 소비재에 대해 예약 주문을 시작하며, 소비재 수요를 견인했다. 현재는 비필수 제품에 대한 정상적인 주문 및 배송이 이뤄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Myntra, Nykaa 등 화장품과 패션제품을 판매하는 전자상거래 기업들 역시 추가 성장이 예상된다. 의류 온라인 쇼핑몰인 Kiabza 관계자는 봉쇄조치가 끝난 후에도 소비자들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계속하면서 패션제품 등 비필수 제품의 경우에도 온라인 구매가 더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인도 3위 전자상거래 플랫폼, 샵클루즈(Shopclues) 활용하기

 

샵클루즈는 연 매출 3800만 달러(‘18년 기준)인 인도 4대 온라인 쇼핑몰 중 하나로 인도 전역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하고 있으며, 인도 현지 6000만 명의 고객과 70만여 개의 판매업체를 보유하고 있다. KOTRA는 2020년 1월 샵클루즈 및 물류업체 모모에와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한국 화장품, 소형 가전제품, 생활용품, 식품 등 소비재 기업의 인도 온라인 시장 진출을 돕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높아진 한국의 위상을 활용, 샵클루즈 플랫폼 내 한국산 제품을 별도로 입점시켜 우리 기업의 수출을 확대하고자 한다.

    주: Korean Avenue 링크(https://www.shopclues.com/korean-avenue.html)

 

샵클루즈(Shopclues) 내 한국 상품 전용관 메인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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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샵클루즈 홈페이지

 

KOTRA 뉴델리 무역관은 샵클루즈와 협업해 입점사업에 참가한 기업에 입점용 제품 구입, 물류 및 통관비용 지원, 샵클루즈 입점을 위한 제품등록 지원, CEPA 맞춤컨설팅, 홍보 마케팅, 후속수출 지원 등 유통망 입점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샵클루즈 내에 이미 한국 상품 전용관(K-Avenue)이 구축돼 약 180여 개 제품들이 입점돼 있으며, KOTRA 뉴델리 무역관은 이를 활용하되 무역관 사업 참가기업들의 제품만 별도로 모은 'KOTRA’s Pick'이라는 특별관을 구축해 프로모션을 할 예정이다. 추가로 입점제품에 대해 배너광고, 자체 SNS채널 광고, 구글 검색광고 등 제품군별 맞춤형 광고도 함께 진행한다.

 

아마존 인디아(Amazon India) 활용하기

 

아마존 인디아는 2013년에 설립된 이후 연 매출 16억 달러(‘18년)를 기록하고 인도 온라인 유통망 시장 점유율 31%(인도 2위)를 기록하며 패션 및 가전 등 소비재를 비롯해 게임콘텐츠, 식자재, 신선식품 등으로 사업 외연을 확대하고 있다. 2019년 12월 KOTRA는 아마존 인디아 연계 한국 상품 전용관(Korean Store)를 구축해 소비재, 식품, 화장품 등 15개사를 대상으로 아마존 인디아 한국 상품 전용관 입점을 지원했다.

    주: Korean Store 링크(https://www.amazon.in/b?ie=UTF8&node=20369133031)

 

 아마존 인디아 Korean Store 메인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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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아마존 인디아 홈페이지

 

아마존 인디아 ’Korean Store’ 개설로 한국 기업의 수시 입점이 가능해 우리 기업의 인도 시장 진출이 더욱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기존 소비재, 뷰티에 한정돼있던 제품군이 식료품, ICT분야로 확장되며 다양한 우리 기업의 인도 시장 진출기회로 작용하고 있다.

 

시사점

 

3월 25일, 인도 정부는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전국적으로 봉쇄조치(Lockdown)를 시행했다. 6월 1일부터 30일까지 봉쇄조치를 점진적으로 완화하려는 계획이지만 2개월이 넘는 봉쇄조치로 인해 인도 내 모든 산업이 큰 타격을 받고 있다. 반면 이런 상황 속에서도 전자상거래 시장 전망은 오히려 밝다. 전자상거래 업계(Snapdeal)에 따르면 봉쇄조치 이후 전자상거래 주문은 전년대비 50% 가량 증가했으며, 非필수 물품 배달이 허용된 5월에는 52%까지 상승했다. 수요 대비 공급이 부족한 가운데 일용소비재(FMCG) 및 의료품 수요가 높아지며 관련 제품 가격이 봉쇄조치 전 대비 약 1.5~2배 가량 상승하기도 했다. 샵클루즈 윤수현 그룹장은 “코로나19 여파로 기존에 전자상거래를 이용하지 않던 사람들까지 관련 플랫폼을 활용하게 되면서 신규 이용자를 포함한 이용자 수가 늘어났다”며, “인도 오프라인 시장도 지속적으로 성장하겠지만 온라인 시장이 더 크게 확장될 것으로 생각된다. 중산층의 생활수준 증가, 인프라 개선 등에 따라 전자상거래 시장의 성장이 예상보다 빠르다”는 긍정적인 전망을 전했다. 인도 정부의 Digital india 정책으로 낙후지역 등 인도 전역의 인터넷 사용자가 증가하고 있고 대형 온라인 유통망의 보편화 및 소비자 증가, 주요 글로벌 기업들의 지속적인 대인도 투자로 인도의 전자상거래 산업은 앞으로 더 발전할 것으로 전망된다. 우리 기업들은 성장하는 인도 소비시장에 대응해 인도 중산층을 타깃으로 하는 맞춤형 진출전략으로 인도 시장에 접근하는 방안을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 

 

 

자료: 인도브랜드자산재단(IBEF), 인도 상공회의소(FICCI), 인도 국가경제연구원(CNCAER), CB Insight, Amazon India, Standard Business, Quartz India , Shopclues, KOTRA 뱅갈루루 무역관 및 KOTRA 뉴델리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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